공부는 너가 하는거야 아빠는 물 마시는 법만 가르쳐 주고 거들 뿐

나희들이 공부해도 시험이란 건 말이다 굉장히 폭력적으로 나 온다고..

아빠는 거들 뿐 결국 시험 치는 건 너희들 혼자하는 법

아빠가 손 붙잡고 같이 시험 보러 못 가듯 공부도 그런거야

너가 혼자 책하고 싸우는 건데...

뭐 이런 말들을 자주 해 줍니다

이게 애들에게 잔소리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시험장에 대신 들어가 줄 수 없든 결국 공부를 하는 주체는 너희 자신이라는 현실을 일깨워 주는 진정성 있는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부모가 모든 걸 대신해 줄수 없음을 짚어주고, 아이들도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시험과 공부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말투나 분위기만 너무 무겁지 않다면 아이들에게 뼈가되고 살이되는 도움이 되는 말이니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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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의도는 좋지만 잔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현실적이고 솔직한 조언이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공포감이나 부담감이 먼저 다가올 수 있습니다.

    공부는 외롭고 무서운 거구나 하면서 미리 질려 버릴 수 있죠.

    기존 의 말보다는 "책 읽고 공부하는 것이 때론 외로울 지라도 혼자 해냈을 때 성취감은 정말 달콤 하단다."

    이런 식으로 마음을 열어 주는 대화가 더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잔소리라기보다 공부의 주체가 아이 자산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말에 가깝습니다. 다만 시험은 굉장히 폭력적으로 나온다. 책과 싸운다. 같은 표현이 반복되면 공부를 부담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 조금 부드럽게 바꿔주세요. 아빠는 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줄 뿐 결국 네가 스스로 해내는 힘이 중요하다. 정도면 동기와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런 의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군요~

    음..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제가볼떄는 그정도 수준의 의미는 전혀 잔소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는합니다 ㅎㅎ

    오히려 아이들을 위해서 진심을 담아서 필요한 말들을

    잘 해주신 거 같아보여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조금은..?
    부담을 느꼈다고 하더라도요~~

    아빠는 길만 알려주고 함께 응원할 뿐, 결국 시험도 공부도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것, 혼자서 책과 부딪히며 이겨내는 힘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잘 알려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말씀하신 이런 이야기는 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들한테도 어떻게 보면 필요한 이야기지요~

    그 말을 들은 아이들도 처음에는 무겁게 받아들이겠지만

    “너는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사람” 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나중에 크고나면은 아빠가 나를 믿고 있기때문에 해주시는 말씀인걸

    아이들도 언젠가 느끼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쪼록 제가볼땐 이정도의 의미는 잔소리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에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알려주신거니

    좋은 교훈이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충고와 조언들을 많이 해주시는 강한 아버지 스타일입니다! 아이들에 조언이 될 수도 있지만 확실히 잔소리라고 들릴 수도 있어요. 이것도 아이들 성향에 따라서 다르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죠. 이런 현실적인 조언도 좋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확실히 정서적 공감부터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시험공부 많이 힘들거야~" 라는 식의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한 말부터 해주시면 좋아요. 아직 아이들은 현실적인 직언도 좋지만 본인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서 정서적 공감능력을 발달하게 만드는 대화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