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건 2년 남짓이라고 들었어요..
아마 계속 설레게 되면 심장에 너무 무리가 될거같아요😂
설레는 건
약간의 불확실성, 긴장감, 두려움, 불안함, 일희일비 등
감정의 진폭이 너무 크고 강렬한데
계속 지속되면 부정맥 체험판일듯요
오래 만나면 서로 잘 알게되고 예측 가능한 점들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고 마음이 편하고 안정되다보니
아무래도 설렘은 줄어들죠
그렇다고 사랑이 변한게 아니라
나무도 새싹에서 줄기가 나와 가지가 뻗고 나뭇잎 내다가
열매 맺는것처럼 모양이 바뀌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느게 좋다기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자연스러운
나답게 있을 수 있고
단단해진 지금 좋지않으세요?
은근한 모닥불처럼요..
그러다
가끔 아주 가끔 성냥 키듯이
탁 스파크 올때도있구요ㅎㅎ
아무튼.. 따스한 모닥불에 안겨
맛있는 군고구마가 되어가는 상상을 해봅니다...ㅎㅎㅎ
맛있는 군고구마 구우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