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갑상선저하에 좋은 음식 추천부탁드랴요

갑상선저하에 좋은 음식 추천부탁드랴요 약을 먹는데 보조가 될만한 음식이 있을까요 기력도 없고 여름이라 더 힘드네요 운동도 가뱝게 시작했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완화와 기력 회복을 위해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셀레늄, 아연,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 굴, 견과류 및 고단백 식품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으며, 다만 복용 중인 갑상선 호르몬제는 신지로이드 등 약물의 체내 흡수율을 방지하기 위하여 섭취 후 최소 1~2시간(콩류, 칼슘, 철분이 풍부한 식품은 4시간) 간격을 두고 식사를 하시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중요합니다.

    • 추천 영양소: 셀레늄(브라질넛, 계란), 아연(굴, 소고기), 적절한 요오드(미역, 다시마) 및 고단백 식품이 대사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 약 복용 유의사항: 콩류(두부, 두유)나 양배추 및 브로콜리 등의 십자화과 채소는 약 흡수를 방해하거나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익혀 드시고 약과 식사 사이 2~4시간 간격을 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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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약을 챙겨 드시면서 무더위까지 겹쳐서 기력이 많이 떨어지셨을 것 같아요. 약물 치료와 운동도 정말 중요하지만, 식단을 잘 챙기시면 호르몬 합성을 돕고 체력을 회복하는데 보조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다.

    [권장 영양소]

    1) 셀레늄: 최우선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영양소는 갑상선 호르몬 활성화를 돕는 셀레늄입니다. 브라질넛트는 하루 한두 알만 드셔도 권장량을 채울 수 있어서 간편하고, 참치나, 계란, 닭고기에는 셀레늄과 함께 기력 보충에 필수적인 단백질이 풍성해서 여름철 체력 관리에 정말 좋습니다.

    2) 아연: 더 나아가 호르몬 생산을 돕는 아연이 풍성한 소고기와 호박씨도 정말 괜찮은 식품이랍니다.

    3) 요오드 : 갑상선 하면 흔히 떠올리시는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요오드 식품은 한국인의 일상 식단에 이미 충분히 포함되어 있어서 과하게 챙겨 드실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너무 많이 드시면 갑상선에 부담을 줄 수 있답니다.

    [식사요법]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위장 운동도 느려지기 쉬워서 소화를 돕는 식단도 정말 중요합니다. 토마토, 베리류같은 항산화 과일은 체내의 염증을 줄이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며, 현미와 같은 통곡물은 풍성한 식이섬유로 장 건강을 돕습니다. 그러나 양배추나 브로콜리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날것으로 다량 섭취하실 경우 호르몬 합성을 방해할 수 있으니 되도록 살짝 익혀서 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약 복용시 주의할 점도 체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시고 계신 갑상선 호르몬제는 식사나 커피, 그리고 영양제와 함께 섞이면 흡수율이 크게 떨어지므로 되도록 기상 직후에 공복에 물과 함께 드시어, 최소 1시간 이상 간격을 둔 뒤에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덥고 지치는 여름이지만 지금처럼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시면서 영양가 있는 음식들로 식단을 채워나가신다면, 기력도 되찾고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폭염이 지속되면서 기력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운동을 시작하셨다면 좋은 습관인데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갑상선 호르몬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고, 음식은 보조적인 역할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 생선, 달걀, 두부, 살코기 등은 근육 유지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셀레늄이 풍부한 생선, 달걀, 견과류 특히 브라진너트, 아연이 들어 있는 굴, 소고기, 콩류, 그리고 요오드를 적당히 함유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고, 과일과 채소도 충분히 드셔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께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미역, 다시마, 김 같은 해조류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요, 요오드는 부족해도 문제가 되지만 과해도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갑상선 호르몬 약은 공복에 복용한 뒤 최소 30~60분 후 식사하는 것이 좋고, 칼슘제나 철분제, 고섬유질 식품은 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일정 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피로감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 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근력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오히려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수면을 유지하는 것도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즉,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약물 치료가 가장 중요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셀레늄, 아연이 풍부한 식품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건강한 루틴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