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아이가 자꾸 형이 놀린다고 합니다.

초1 아이가 요즘들어서 자꾸 초4 형이 놀린다고 합니다. 집에서 잘 지내다가도 하루 10번 이상 형이 본인 놀린다고 말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곘습니다. 매번 교정하지니 힘들구요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 아이가 반복해서 호소한다면 단순한 형제간 장난으로넘기기보다 일단 아이의 속상한 마음은 인정해주세요. 형에게는 '장난이라도 동생이 싫어하면 멈추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고, 매번 중재하기보다 가족 규칙을 정해두는게 좋습니다. 반복되거나 아이가 위축된다면 더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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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초1 아이가 하루에도 여러 번 이야기를 한다면, 형제끼리의 장난으로 넘기기보다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듣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세요. 아이에게 또 형이 그랬냐고 묻기보다는 형이 뭐라고 했는지, 그때 네 기분은 어땠는지 정도로 차분하게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형에게도 동생을 놀리는 행동이 재미있는 장난이 아니라 상대가 싫어하면 멈춰야 하는 행동임을 분명히 알려 주세요.

    매번 부모가 해결해주기보단 아이들이 그만해라고 표현하고 자리를 피하는 방법도 연습시켜 주세요.

    다만, 반복적인 놀림이나 괴롭힘이 계속된다면, 그때는 부모가 개입해서 형제 간의 규칙과 지켜야 할 선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동생의 말을 무조건 과장이라고 여기지 말고,

    일정 기간 상황을 관찰하면서 실제 빈도와 양상을 확인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동생이 형의 놀림으로 인해 힘들다 라는 부분을 호소 했다 라면

    어떻게 놀렸는지 동생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고 놀림의 지나침이 좀 크다 라면

    첫째 아이를 동생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리고 방 안으로 들어와 큰 아이에게 동생의 놀림에 관한 부분을 전달을 하여

    단호함으로 동생을 놀리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올바르지 않은지 그 이유를 첫째 아이가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을 수 있도록 첫째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전달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어 서로 배려.존중.마음이해.감정공감을 하며

    사이좋게 지내야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하루에 10번이상 "형이 나 놀려"라고 한다면 매번 재판관처럼 "누가 잘못했어?"하고 해결해주면 부모님도 충분히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초1 아이에게 "형이 놀렸구나, 어떻게 놀렸는데?"라고 말씀하시고 내용이 심각하다면 즉시 제재, 그렇지 않고 단순한 농담 수준이라면 동생이 직접 해결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형한테 "하지마, 그만해"라고 직접 말해봐 라고 초1아이에게 말씀하시고 초4아이에게는 "동생이 싫다고 하거나 그만하라고 했는 데 계속하면 괴롭히는 거야, 그때는 그만해야해" -> "동생 괴롭히면 안되는 거야"라고 말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동생이 매번 이를 때마다 형을 혼낸다면 아무것도 아닌데 계속 이르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으니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의 갈등을 매번 개입하다 보면 부모도 지치고 아이들도 의존적이게 됩니다. 따라서 개입을 최소화하고 한 발 물러서서 관망하는 태도가 필요해요.

    저녁 식사 후 서로에게 불편했던 점을 3가지만 글로 적어보게 하고, 상대방의 글에 대한 생각이나 미안한 점도 글로 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말 대신 글로 감정을 정돈해 전달하면 형은 장난의 경계를 깨닫게 될거에요. 동생도 떼쓰는 대신 정확한 의사표현을 배우고, 부모 또한 중재로 인한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저번에도 형이 계속 동생을 놀리고 괴롭혀서

    힘들어한다고 글을 쓰신걸 본 거 같은데..

    여전히 형의 행동이 고쳐지지 않고 있나 보네요~

    일단은 놀림을 계속 당하는 동생의 입장에서도 힘들 거 같고

    하루에도 열번 넘게 찾아와 형이 놀린다고 호소하면

    듣고있는 부모님 마음도 당연히 지치실거라고 생각해요

    매번 찾아가서 해결을 해주시는것도 당연히 벅차지요~

    일단 저번에도 제가 같은 말을 드린적이 있었지만

    형이 놀릴수록 아이가 단호하게 형한테 이야기를 했거나

    동생이 일부러 반응을 보이지 않는것이 중요해요.

    괴롭히는 아이들 특징중에 하나가 바로 상대방의

    반응 떄문에 더욱 그러는 것이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이 계속 지속적으로 놀린다고 한다면

    그땐 부모님께서 좀더 강하게 나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형을 먼저 동생이 보이지 않는 곳에 데리고 가셔서

    "너는 장난으로 놀리는 거지만 동생은 상처받아"

    "상대방이 싫어하는 장난은 절대로 하면 안돼"

    라고 단호하게 다시한번 알려주세요.

    그럼에더 불구하고 아이가 계속 지속적으로 반복된

    행동을 한다면은 그때는 아이에게 화를 크게 내시기 보단

    형한테만 핸드폰 사용을 중지시킨 다던지

    동생한테 더이상 다가가게 하지 못하게 하신다던지

    그외 강한 조취를 시켜주시는 것이 필요할 거 같아요

    동생이 찾아왔을 때는 형이 또 놀려서 마음이 속상한 부분이

    공감을 해주시고, 받아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형인 초등 4학년 아이의 상황도 가만히 살펴봐주세요.

    4학년 형 입장에서는 정말 가볍게 던진 장난인데

    동생이 너무 과하게 반응하며 매번 부모님께 일러바친다고 느껴

    억울할 수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잘 지켜봐주신 후에 대처해 보시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4의 형은 동생을 놀릴때 동생의 반응이 재밋어서 자꾸 건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동생에게 울거나, 소리지르거나, 고자질 하는 모습을 하지 않고, 아무 반응하지 않고, 자리를 피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동생이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형도 재미가 없어서 놀리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물리적인 폭력이나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부모가 나서지 않는 규칙을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된다면 매번 누가 잘못했는지 판정하보다 형제끼리 지켜야 할 규칙을 먼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싫다고 하면 바로 멈추기" "별명, 외모 ,싨구로 놀리지 않기 " 처럼 구체적으로 정해주세요. 동생에게는 그만해라고 말하고 자리를 피하는 방법을, 형에게는 관심 끌기 대신 다른 방식으로 장난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반복되면 잠시 분리해 진정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