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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떄까치71
순박한떄까치7122.05.08
앉으면 다리가 금방 저려집니다
나이
5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앉으면 금방 오른쪽 다리가 저려서 다리를 다른곳에 올리고 쭉 뻗고 앉아있어야 합니다.

ct 같은걸 찍어봐도 이상 없다고 나오는데 다리가 저려서 안 뻗으면 앉아있질 못합니다.

살이 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혈관 같은곳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 안녕하세요.

    허리에 척추 협착증이나 디스크를 안고 있을 때에도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

    척추 CT 에서 이상을 보이지 않은 경우는 이상근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허벅지 등 살이 찌게 되면 골반에서 나오는 신경과 혈관을 누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앉으면 다리가 저리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체중을 줄이는 것이

    분명히 도움이 되는데 쉬운 것은 아니라도 땀을 흘릴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2~3 회 유지하시는 것이 하체의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은 흔히들 혈관문제로 오인하기 쉽지만 신경이 눌려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의자에 앉는 곳 위주로 다니고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10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허리통증과 함께 한쪽으로 다리저림이나 마비 등의 증상이 있다면 충분히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진단은 임상적인 증상과 함께 MRI등의 영상학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저리는 증상이 심하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다리가 저리다면 허리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에 의한 증상에 대해 확인을 해 봐야 하는 것이지요. 어디 CT를 찍으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 가셔서 척추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다리저림의 원인으로 척추디스크 등의 척추질환, 이상근증후군, 혈관폐색등의 질환들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우선은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허리문제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리 저림을 유발할수 있는 원인으로는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액 순환 장애,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의 과긴장,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경련, 허리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주행 과정에서 발생한 신경의 손상 등이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흉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되겠으며 디스크 탈출이나 주위 조직으로 인한 신경 눌림이 의심된다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다리가 저리는 이유는 하지를 지배하는 신경이 눌리기 때문입니다.

    앉을때 둔근 밑으로 지나가는 커다란 신경이 있는데 이 부분이 기본적으로 눌리게 되고요

    살이찌거나 골반구조가 취약하신 분들은 더 쉽게 눌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하지정맥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력, 과체중, 운동부족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좀 더 흔하고 특히 임신 했을 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출산후 1년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일단 하지정맥류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맥 판막 부전의 증상으로 하지의 동통, 경련통, 피로감, 둔통, 자통, 작열감, 무거움 등이 있습니다.

    근골격계, 신경계, 동맥계 등의 장애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므로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치료법은 비수술적인 요법과 수술적인 요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비수술적인 요법

    1) 보존적 방법: 정맥 순환개선제, 의료용 압박스타킹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혈관 경화요법: 정맥내에 경화제를 주입하여 정맥벽을 손상하여 섬유화반응과 혈전을 유발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2. 수술적인 요법

    1) 절개수술: 문제가 되는 정맥류성 혈관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2) 레이저수술: 혈관내에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하여 1200도의 열을 발생하여 혈관을 태워서 폐쇄시켜 역류를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3) 고주파수술: 혈관내에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하여 120도의 열을 가하여

    혈관의 변성을 유발하여 폐쇄시켜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4) 베나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는 생체 접착물질을 역류 혈관내에 주입하여 순간적으로 폐쇄하여 치료합니다.

    5) 클라리베인: 정맥 내막에 기계적인 자극 손상을 유발하여 혈관의 섬유화 폐쇄를 유도하여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