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다리 털 제모로 인해 털이 너무 굵어졌는데 다시 못 되돌리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11살 쯤 부터 다리 털 밀다가 너무 귀찮아지고 해서 지금은 14살이고 올해 초 쯤 부터는 안밀고 있는데 너무 털이 굵은 부분이랑 얇은 부분의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계속 밀수도 없고

굵은 부위와 한 두번만 밀어서 그나마 얇은 부위 사진 첨부해드립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면도기로 털을 밀었다고 해서 털의 모낭 자체나 유전적인 두께가 영구적으로 굵어진 것은 아닙니다.

    ​털을 면도기로 밀면 단면이 깎이면서 자라날 때 뾰족하지 않고 뭉툭해져서 시각적으로나 촉감으로 훨씬 굵고 빳빳해 보이게 되며,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털이 굵어지는 시기와 겹치면서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털은 자연스럽게 빠지고 새로 자라나는 주기(모낭 주기)를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탈락과 재생이 반복되면 차이가 점차 줄어들어 ​한동안 밀지 않으셨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의 가늘고 부드러운 털 끝 모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 상태에서 억지로 왁싱이나 털을 뽑는 행위는 모낭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자라나도록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