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답회피형인 사람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최근들어 조금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당연히 대화가 이어지지 않을때가 있을때가 있긴 하죠

그런데 그런 일이 잦아지면 대화를 안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져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지인이든 애인관계든.. 질문을 했는데 대답하기 곤란하면 대답하지 않고 다른 말로 돌리는가 하면

질문을 했을때 단답으로 칼차단 하는가 하면

관계를 이어가려고 하는 제입장에선 참는것도 한계가 오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실 제가 그런 유형이었어서 답변을 달아봅니다

    대답하기 곤란한 경우도 있지만

    제 경우에는

    뭔가 성격이 굉장히 신중하기도하고

    그러니 결정이나 선택이 빨리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또 스스로 생각하는 좋은 이미지,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마음도

    있었던거 같아요.

    '내가 이런 대답을 하면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아 잘보이고싶어 앗 조심스러워' 이런식으로

    머릿속에선 많은 생각들이 스쳐가며 버퍼링중이고

    스스로는 배려라고 착각하고 사실은

    상대방에게 고구마100개 먹인 경우였던거죠.ㅎㅎ

    상대방이 답답함 느끼는 경우 토로한 후로

    저는 제 입장에서 이렇게 해보면서

    서로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 질문은 대답하기 좀 곤란해~

    판단 유보 중이야~

    내 단답 혹시 힘들어? 부연 설명 있어야해?!

    너무 많은 생각있어서 정리어렵네

    뭐 이런식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효과는 다행히 조금 있었어요

    이런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저 사람의 언어는 그렇구나

    저 사람의 속도는 다르구나

    글쓴님도 지인분들의 이런 점을 봐주신다면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될거같아요 라고 쓰고

    저 스스로도 또 돌아봐야할거같네요

    그리고 정면돌파(?)라고 해야하나

    때로는 직설적으로 얘기하는게 효과있습니다

    글쓴님도 상대방에게

    그렇게 말 돌리면 내가 좀 답답해

    나는 이거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혹시 뭐 대답 어려우면 솔직하게 말해줘~

    단답을 하면 칼차단당한거같아서 사실 좀 난 힘들어

    나는 우리가 대화든 우리 사이를 이어가고싶은데

    너무 매정하게 들려

    뭐 이런 식으로요.. 저도 그렇게 듣고서야 알아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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