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을 앞두고 식단 관리를 시작하셨군요! 점심을 든든히 드시고 저녁을 가볍게 가져가는 방향은 좋으나, 말씀하신 대로 단백질 쉐이크만으로 액체 특성상 소화가 빨라서 공복감이 심할 수 있어요.
쉐이크만 드시기보다 씹는 맛을 추가해 보시길 바랄게요. 치아씨드, 바질씨드를 섞으면 체내에서 부풀어 포만감이 훨씬 오래가게 됩니다. 그리고 오이, 파프리카같은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은 채소를 스틱 형태로 곁들여서 아삭하게 씹어주면 뇌가 식사를 했다고 인지해서 가짜 배고픔을 줄여주게 됩니다.
저녁의 허기를 줄이려면 점심 식사 습관이 중요합니다. 식사시 섬유질(채소) > 단백질/지방 > 복합 탄수화물 순서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시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서 인슐린 스파이크를 방지하고, 오후 내내 에너지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서 저녁에 찾아오는 폭발적인 식욕을 다스리는데 좋습니다.
쉐이크가 너무 물리시면 두부 면, 곤약, 삶은 달걀, 닭가슴살 큐브/소시지, 고단백 어묵바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스리라차 소스나 저당 소스들오 소스를 곁들여주시면 맛, 포만감을 모두 챙기실 수 있습니다.
무조건 액체로만 때우시기보다, 칼로리는 낮고 부피가 큰 음식을 섞어주는 것이 롱런의 비결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