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지방의 식민 지배는 철저한 약탈과 파괴로 이루어졌으며
피해자 측인 아즈텍, 잉카 등의 문명 기록은 거의 완전히 파괴되어 지금도 복원된 정보가 별로 없고
승자측인 스페인 측은 시대상 당연히 종교적,귀족적 과장으로 점철된 보고서만 있기 때문에
확실한 정복 과정을 알아내기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식민 개척시기에는
"잔인한 원주민 군주에 대항하기 위해 선량한 원주민이 유럽 사람을 신으로 믿었다"
라는 내용이 퍼졌으며
이것이 2000년대 초 까지만 해도 정설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외교적인 시도와 종교적 문화를 몰이해한 과장된 내용이라는 학설이 정설이 되면서
구대륙 산 전염병이 신대륙에 퍼지며 엄청난 악영향을 주었다는 학설이 제기 되었으나
전쟁 기간이 너무 짦아서 전염병이 결정적 역할을 하기 힘들 것이라는 반론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죠
말,총,철 이라는 압도적 기술력 격차, 통일된 세력이 아니라 적대 세력의 각축장 이었던 당시 남미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