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커피를 정말 사랑하시는데 카페인 때문에 마음껏 즐기지 못하신다니 정말 아쉬울 것 같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도 100% 카페인이 없는 것이 아니랍니다. 보통 한 잔에 3~10mg 정도 소량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다행이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디카페인 표시 기준이 원두 기준 0.1% 이하로 깐깐하게 정비되는 추세라 예전보다는 잔류량이 더욱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답니다.
주변의 심한 카페인 민감자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디카페인은 전혀 문제없이 하루 한두 잔씩 행복하게 드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일반 커피를 드시면 심장이 터질것 같고 잠을 아예 못 자던 분들도 디카페인은 오후에 마셔도 속이 편안하고 잠도 잘 온다고들 하십니다. 그러나 극도록 민감하신 분들은 10mg이하의 카페인에도 약간 두근거림을 느끼기도 합니다.
처음 도전하실 때는 주말 오전이나 낮 시간처럼 수면에 방해받지 않는 때에 반 잔 정도만 가볍게 마셔보며 몸의 반응을 체크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브랜드마다 카페인 잔류량이 조금씩 다른데 카누 디카페인이나 할리스처럼 잔여 함량의 거의 없는 제품부터 천천히 테스트해 보시길 바랍니다.
커피 향 가득한 행복을 다시 안전하게 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