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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왜이리 클까요 어떤요리를 해먹어야
양배추는 참 몸에 좋은 야채이긴한데
크기가 너무 커서 먹다가 질려버리네요
양배추로 맛있게 요리하는법 알려주세요
양배추겉절이
양배추전
양배추샐러드는 많이 먹었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요즘 양배추가 가격도 좋아서 저도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요,
양배추는 단맛이 있어 볶거나 구우면 맛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에 양배추 참치 볶음이나 양배추 계란볶음으로 반찬이나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 조금 생소하지만 양배추 된장국이나 양배추 소고기국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국으로 끓이면 많은 양을 소비하기 쉽고 양배추 특유의 식감이 국에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요즘엔 양배추 스테이크를 많이 해 드시는데요, 두껍게 썰어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구운 뒤 후추와 소금 약간을 뿌려서 구우면 색다르게 즐기기 좋고, 양배추 피클도 만들어두면 소비하기도 쉽고 샌드위치나 고기 등에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저는 요즘 양배추들깨무침을 자주 해먹는데요, 양배추를 살짝 쪄서 식감을 살린 뒤 잘게 썰어서 들깨와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하면 되고 여기에 살짝 볶은 건새우를 부셔서 넣거나 청양고추를 넣어도 맛이 좋습니다.
즉, 양배추는 몸에도 좋고 활용도도 높은 식재료이기 때문에 볶음, 국, 쌈, 스테이크, 피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셔서 건강하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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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양배추를 통으로 사면 그 엄청난 크기에 압도당해서 먹다 지칠 수 있기도 합니다. 막상 냉장고 자리만 차지하고, 샐러드나 겉절이로 해치워도 끝이 잘 안보이기도 합니다. 양배추가 이렇게 큰 이유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수분과 영양분을 잎에 겹겹이 저장하도록 오랜 세월 품종이 개량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전이나 샐러드는 자주 드셨다고 하니, 숨을 죽여서 부피를 줄인 요리나 색다른 맛으로 즐길 요리를 제안 드리겠습니다.
1) 삼겹살 양배추/숙주 볶음: 큼직하게 썬 양배추를 대패삼겹살, 굴소스와 함께 센 불에서 달달 볶아보시길 바랍니다. 고기 기름기를 양배추가 싹 흡수해서 감칠맛이 폭발하고, 숨이 확 죽어서 평소보다 더욱 많은 양을 한 번에 드실 수 있겠습니다. 숙주를 추가해주셔도 좋지만, 양배추를 70~80% 정도로 비중을 늘려서 빠르게 소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큰함과 짭짤함이 어우러진 맛있는 밥도둑이랍니다.
2) 롤캐비지(양배추 롤): 커다란 겉잎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럽게 만든 뒤, 다진 고기와 양파를 뭉친 속을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시판 토마토소스에 넣고 푹 끓이면 양배추의 진한 단맛이 소스에 우러나와서 고급스러운 요리가 됩니다. 남은 자투리 양배추는 소스에 같이 넣어서 끓이면 처리하기 정말 쉽습니다.
3) 양배추 피클: 도저히 다 못 드시겠다면 보관기간을 늘리는 것이 최고입니다. 적당히 썬 양배추를 물, 식초, 설탕을 2:1:1 비중으로 끓인 단촛물에 부어 하루만 냉장 숙성시키면 새콤달콤 아삭한 피클이 완성됩니다. 라면이나 고기를 드실 대 곁들이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정말 든든합니다.
이런 요리들로 마지막 잎사귀까지 맛있게 활용해서 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겉절이와 전 , 샐러드 외에 양배추를 맛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는 기름에 은은하게 구워 단맛을 극대화한 양배추 스테이크, 따뜻한 국물에 부드럽게 끓여내어 소화도 잘 되고 감칠맛이 좋은 양배추 토마토스프나 양배추 롤만두, 그리고 참기름과 소금에 가볍게 버무려 아삭함을 살린 양배추 찜쌈 등이 있습니다. 특히 양배추를 큼직하게 썰어 올리브유와 허브솔트를 뿌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노릇하게 구워내면 숨이 죽으면서 단맛이 우러나와 간식이나 반찬으로 훌륭한 별미가 됩니다.
색다른 조리법 활용: 샐러드와 전에서 벗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단맛을 사린 ‘양배추 스테이크’나 따뜻하게 끓인 ‘양배추 스프’로 변화를 주면 색다를 것입니다.
대량 소비 팁: 양배추는 열을 가하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찜이나 볶음, 국물 요리에 듬뿍 넣으면 커다란 한 통도 부담 없이 맛있게 소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