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물이찬다는건 어떤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입니다.
축구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경우
무릎에 물이 찬다고하는데요.
이증상은 진짜 물이찬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흔히 말하는 무릎에 물이 찼다는 무릎 관절 내에 관절액이 과다 생성되어 부종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과격한 운동이나 외상으로 인해 무릎에 염증이 생기면 보호 기전으로 활액이 증가하면서 부종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주사기로 물을 빼는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지속적인 부종이나 통증이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연골이나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활액낭에 활액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것을 물이 찬다 라고 합니다.
물이차게 되면 무릎이 부어오르며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관절에는 기본적으로 일정량 물이 항상 차있습니다.
이것은 활액이라고 부르며 관절의 윤활막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점성이 있는 액체로 평균적으로 5CC가 항상 차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무리한 동작을 하거나, 외상 또는 스포츠 활동시에 질환이 생겨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 붓기와 통증 열감등으로 인해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또한 무릎에 물이 찼다 라는 상태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기전으로,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생기기도 합니다.
물이 찬 경우는 시간이 경과하며 자연스럽게 빠져 나가는데요, 장기적으로 물이 차있는 상태 (염증이 있는 상태)가 지속이 된 방치된 상태가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관절이 굳거나 활막이 두꺼워져서 직접적으로 빼는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에 물이 찬다는건 염증반응으로 인해서 면역세포들이 손상부위 위로 이동하면서 염증 매개체를 방출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체액이 관절 내로 유입이 되게 됩니다. 물이 찼다는건 이런 체액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또 관절액의 생성이 증가하면서 차는 경우도 있고 혈관의 투과성이 증대 되면서 그런것도 있구요.
관절 내에 출혈이 발생해서 혈액이 관절내로 유입되어 관절액의 양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예는 단편적인 내용이고, 더 많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설명과 내용은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해 보시는게 바람직할꺼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네 물이라고 표현하지만 체액이 찬거죠.
염증이 생기면 염증물질들이 혈관벽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체액이 빠져나오게됩니다.
무릎에 물이 찼다면 원인이 다양하지만 무릎에 염증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물이라기 보다는 effusion 삼출물입니다
염증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말그대로 무릎에 물이 찬것입니다. 주로 연골 부분 손상이 있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했을때 그런경우가 있구요 심한경우 십자인대가 다치거나 하면 피가 무릎에 차기도 합니다. 이런경우엔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을 내원하셔서 치료 받으시는게 좋구요. 물이 차게 되면 무릎 주변이 붓고 심한경우 오금까지 통증이 오거나 무릎 가동 범위에 제한이 오기도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무릎에 물이 찬다할때 물은 활액막염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활액막염은 윤활작용을 하는 액체인 활액이 과도하게 생성되어 주변 조직들을 압박하고
붓기와 통증을 나타내는 경우가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무릎 관절의 과도한 사용 또는 무릎 관절에 염증이 생겨 이를 보호하기 위해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활액이 과다 분비가되서 그렇습니다.
보통 운동선수나 반복적인 움직임이 많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은 일반인들에게도 자주 발병됩니다.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고 심한경우 수술적 치료법도 고려해야합니다.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