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심리상담을 받으면 좀 나아질까요??

안녕하세요!

화장실을 마음 편하게 가지 못하는 환경에 놓이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속이 안 좋고,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데 이런 것도 정신과에 가면 심리상담이나 약으로 해결이 될까요?

어렸을 때 체했는데 학원에서 수업을 듣다가 토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트라우마가 있는 게 제일 큰 이유같아요.

시험을 쳐야 하거나 강의를 듣는 상황 외에도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도 그렇고 심할 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그래요.

처음엔 진짜 화장실을 가야만 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마음이 불안하다보니 나중에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글을 읽어 보았을 때 트라우마로 인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심해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심리상담을 받고 충분히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지금 중요한 것은 질문자님의 불안한 심리입니다. 트라우마로 인해 밀폐된 공간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온다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장이 과민해지고 속이 좋지않아 설사를 하게 되는 거에요.

    그 불안한 심리를 조절하는 약물 치료를 통해서 극복이 가능할 것 같구요. 지금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뇌의 행동 사고방식을 교정하는 치료도 권장합니다. 과거의 상황과 현재를 분리하여 과거는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이 발생했지만 지금은 내가 조절할 수 있다라는 사고방식으로 예전의 그런 트라우마와 사고방식을 교정하는 것이죠!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정말 절박하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화장실 등 외부에서의 공포증과 같은 증상은

    심리상담을 통해 그 원인을 탐색하고, 스스로 인식하여 허용되는 범위에서 훈련을 통한 적응이 필요합니다.

    다만, 정신건강의학과 내원을 함께 권고드리는 이유는

    일상생활에서 조절하기 힘든 불안과 같은 상황들을 약물치료 혹은 약물을 통한 관리를

    상담과 함께 실시한다면, 삶에 불편감도 감소하고 심리상담의 효과도 함께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에, 주저하지 마시고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의학과 내원을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