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아요

20년지기 친구들에게 도합 80만원 정도 빌렸고 5년 정도 넘어서 지금 경제상태가 약간은 나아져서 최근이 겨우 돈 갚았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기다리게 한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갑자기 너무 분위기 잡고 미안하다고 하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 좀 가볍게 감사인사와 사과를 했는데 여전히 꾸준히 연락은 주고받고 있어요

갚기전에는 부채감에 친구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죄스러웠는데 이제는 친구들에게 늦게 갚았다는 사실이 너무 신경쓰이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 다들 그러시잖아요 

    ㅍ친구관계에 돈 문제는 못받을 각오하고 빌려준다고 

    친구분들도 받을 생각으로 빌려주신것보다 도와주시는 느낌이 컸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잘 지내고 계시고 돈문제에 대해 한 번도 얘기없이 기다려주신듯 합니다! 

    미안한 마음보다 나도 어려울때 도와줘야겠다는 마음가짐 갖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미안함을 표하는것 같아요! 

  • 오래된 친구고 이미 친구에게 빌렸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사과도 했구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진정한 친구라면 그정도는 이해 해줄겁니다 !!! 개인 사정을 100프로 이해 하지는 못하겟지만 앞으로 그런일 없게 하고 그친구한데 잘하시면 되요

  • 저녁식사. 조촐하게라도 술한잔 사세요. 그러면 미안함이 덜 할거에요.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돈 빌려서 안값는 사람들도 많아요. 액수를 떠나 돈을 값았다면 된겁니다.

    하지만 질문이에 마음이 미안함이 많으시다면 술 한잔

    기울이면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셔요. 친구분은 몰라도

    질문자님에 마음이 훨씬 가벼워 질겁니다

  • 나중에 그냥 한번 만나서

    밥 한번 먹자고 하고 식사 대접하면서

    그때 내가 이랬고 너무 늦었던 것 같아서 미안했다고 얘기하고 딱 얼굴 보고 푸세용ㅎㅎ

  • 이미 빚을 갚았고 감사와 사과도 전했다면 할 도리는 다한 것입니다. 친구들이 지금도 꾸준히 연락을 이어간다는 것은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는 뜻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는 미안함보다 앞으로 더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