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초6 중1 어디서나 책을 들고 다니는 아빠

항상 공부하고 있는 책들이 많아 식당에서도 밥을 같이 먹으면서도 특히 패밀리 식당 ..보고 키즈 카페 가도 와이프는 애들 보고 저는 독서대에 책 올려 놓고 쓰면서 책보고 공부하고 남 눈치 같은 건 전혀 신경 안 씁니다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대신 책 표지는 다른 것으로 가리고 다닙니다

이런 것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부작용을 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와.. 글을 읽어보니 공부하시는 것도 상당히 많으신 거 같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굉장히 대단해 보이세요!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아빠가 책을 가까이하는 모습이나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면은, 아이들이 볼때도 대단해 보이고

    책을 가까이하는 그 영향을 어느정도 받게 될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려보자면..

    평소에 책을 가까이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 좋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키즈카페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에도

    책을 보는 모습을 자주 보이게 된다면은

    아이들의 입장에선 조금 서운할수도 있기는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다같이 놀라고 즐기러 온 자리인데

    아빠가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은..

    우리들보다 공부에 더 신경을 쓴다는걸로 보이게 될거에요

    특히 아이들처럼 초등학생과 중학교 이 시기에는

    부모와의 소통이 정말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이는 아빠의가 옆에 있으면서도 마음으로는 거리감을 느끼고

    이런 행동들이 너무 반복이 된다면은..

    서운함이 쌓이고~ 자칫 나중에 소통도 단절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상황에 따라서 행동을 구분하시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공부 같은것은 집에계실때 따로 시간을 내서 하시거나

    조용히 독서실 가서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아이들과 함께온 공간에는~ 공부나 책 보다는 아이들과의

    소통에 조금 더 신경써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나중에는 아이들하고 이야기를 하고싶은 날이 와도

    아이들이 자칫 거리둘 수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ㅠㅠ

    그래서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나 나들이 시간만큼은

    책을 잠시 넣어두시고 아이들과 함꼐 소통을 해보시면서

    많은 추억들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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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버지가 책을 늘 가까이 하는 모습 자체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자"라고 열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부모가 1번 읽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만, 패밀리 레스토랑, 키즈카페 등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에도 책만 본다면 아빠는 우리보다 책이 중요하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지 않다 처럼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사하는 시간에는 최소 30분이상 아이와 이야기 하면서 드시고 다 드시고 나면 20분정도 책을 읽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족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개인 공부하는 시간을 구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 부작용을 준다고 보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아이들에게 집중해 주는 것이 교육적으로 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집중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작용보다는 아이들이 부모의 태도를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평생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도 늘 책만보면 아빠는 나보다 일이 중요하다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에는 책을 잠시 내려놓고 대화와 놀이에 집중하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빠가 꾸준히 배우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수 있습니다. 다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에도 늘 책에 집중하면 아이들이 '아빠는 나보다 책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거나 대화와 교감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균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작용은. 우선 육아가 엄마에게 몰린다는 점입니다. 엄마의 큰 육아 부담과 서운함이 생길 수 있죠.

    그리고 아이들 또한 아빠에게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공부로 부터 밀린 느낌을 받을 테니깐요.

    이는 공부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는 게 아닌 독서나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빠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에도 책에만 집중하면 자칫 아이들은 책이 제일 중요하구나라고 서운함을 느낄 수 있어요.

    공공장소나 식사 자레에서는 장소와 상황에 맞는 타인과의 상호작용과 에티켓을 배울 수 있도록 아버님께서도 책을 잠시 내려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상황.때.장소에 적합함으로 보여주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은 방안이 되어질 것 같습니다.

    식당은 함께 밥을 먹는 공간 이기 때문에 책 보담도 음식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놀이하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을 써줌이 좀 더 요구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