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본인이 원하는 것을 안해주면 떼쓰고 운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덜 주면서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이 뭔가요?

조카가 6살인데 가지고 놀던 인형이 있는데 얼마 가지고 놀지도 않고 또 새로운 인형을 사달라고 떼를 쓴다고 합니다.

뭘 사주면 바로 싫증을 냅니다. 그래서 사주기가 좀 꺼려지는데 이러한 스타일의 아이들은 어떻게 달래서 길을 들여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6살 정도 아이들도 원하는 것이 생기면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 떼를 쓰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아이가 운다고 해서 매번 들어주면 울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는 경험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일관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이의 감정은 인정해 주되, 요구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가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마음은 이해해 주면서도 기준은 유지하는 것이죠.

    또한 선택권을 주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다음 생일 때 갖고 싶은 인형을 하나 골라보자" 또는 "지금 있는 인형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걸 같이 꾸며볼까?"처럼 기다리는 경험과 대안을 제시해 주면 좋습니다.

    평소에 물건을 쉽게 얻기보다 용돈이나 스티커 모으기처럼 작은 목표를 달성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참을성과 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거든요.

    중요한 것은 부모와 가족이 같은 기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어떤 날은 안 된다고 했다가, 떼를 오래 쓰면 결국 사주는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더욱 강하게 요구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거절은 "네 마음은 이해하지만, 규칙은 바뀌지 않아" 라는 메시지를 따뜻하고 일관되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런 경험이 쌓이면 점차 기다릴 줄 알고,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는 힘도 자라게 될 거예요. 💕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우는 것 + 떼 부리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행위는 대개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지 못함이

    커서 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을 언어가 아닌 행동으로 전달하는 행위는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므로 이러한 부분에 있어

    아이의 행동지도를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안 해주는 것으로 인해 떼 부림 및 우는 행동을 보인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꾸준히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6살 아이라면 말씀하신 행동이 흔한 발달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갖지 못하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떼를 쓰는 것이 아니라(정상적인 발달과정), 떼를 쓰면 원하는 것을 얻게 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게 갖고 싶을 수 있지만 오늘은 사줄 수 없어", "다음 너 생일 때 사줄께", "어린이날 선물로 꼭 사줄께"라고 약속을 하고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원하는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해 주세요

    하지만 원한다면 항상 인형을 사줄 수 없음을 이야기 해주세요.

    사고 싶은 인형이 있다면 사진을 찍어두고, 생일이나 어린이 날에 선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원한다고 바로 사주면 그게 습관이 되기 때문에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 연습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기보다, 거절이 필요할 땐 "안 돼"라고 차분하고 단호하게 말해 주세요. 대신 "왜 안되는지"를 짧고 분명하게 설명하면 아이가 거절을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인형을 또 사달라고 떼를 쓸 떄는 "지금은 하나를 오래 가지고 노는 연습을 하자"처럼 기준을 알려주세요. 바로 싫증 내는 아이에게는 새것을 계속 사주기보다, 원하는 것을 기다리는 경험을 조금씩 쌓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절과 좌절도 중요한 배움이며, 이러한 경험이 있어야 나중에 학교 생활에서도 규칙과 기다림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떼를 쓸 때는 달래기보다 먼저 감정을 받아주고, 그 다음에 경계를 분명히 세우는 방식이 효과적이에요. 결국 아이의 감정은 존중하되 요구는 모두 받아주지 않는 태도를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마음은 먼저 공감하되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지는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갖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오늘은 자시 않아'라고 차분히 말하고 같은 기준을 일관되게 지키세요. 스스리 기다리고 선택하는 경험을 쌓으면 떼쓰는 행동도 점차 줄어듭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은 사둔 장난감이나 인형이 있다면 사주지 않는 걸 권해 드립니다. 기존 장난감과 인형도 놀이 방법을 바꾸면 재미있게 놀 수 있으니 놀이 방법을 바꾸어 놀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가진 장난감과 놀이 수단, 인형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해주시고 지자체에 있는 무상/저렴한 장난감 대여 시설이나 서비스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