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안 움직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굳은것 처럼 한참을 안 움직여요. 억지로 움직여 보려고 한동안해야 풀립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그리고 어떡해야 아침 마다 이 증상이 없어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침기상시 손가락이 굳어서 움직이기 힘든 증상이 조조강직이라 불리고, 관절 내 염증, 혈류 저하가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주 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밤사이 관절 주위에 염증 물질, 부종이 고이며 뻣뻣함이 발생하고 보통 1시간 이상 지속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노화로 인한 퇴생성 관절염은 강직 시간이 30분 이내로 짧고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금방 완화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나 수면 중에 손목이 눌려서 발생하는 혈액순환 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온열 요법이 효과적입니다. 기상 후 약 40도의 따뜻한 물에 손을 10분 정도 담가서 관절액의 점도를 낮추면서 혈류를 촉진하게 되면 강직을 더 빠르게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침 전, 기상 후 주먹 쥐고 펴기나 손가락 마디마디를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스트레칭도 병행하셔서 유연성을 확보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손의 과한 사용을 줄여주시고 수면시 손등이 위로 향하게 해서 부종을 예방해주시는 것도 좋답니다. 만약에 증상이 2~3주 이상 계속 지속이 된다거나 관절도 붓고, 열감이 느껴지시면 정형외과를 방문해주셔서 원인을 진단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말씀하신 증상은 조조강직 으로 보여지는데요, 아침에 손가락이 굳은 듯 잘 움직이지 않고, 한참 움직어야 풀리는 증상은 관절이나 힘줄의 염증 또는 순환 저하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조조강직은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염증성 질환이나, 방아쇠수지,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관절 피로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자고 일어난 직후 더 심하고 움직일수록 풀리는 점이 특징입니다.
생활에서 손을 과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줄이고, 자기전과 아침에 따뜻한 찜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바로 무리하게 손을 사용하기 보다는, 천천히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으로 관절을 먼저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양쪽에서 대칭적으로 나타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관절 건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