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마음이 참 좋은데요,
위에 부담이 적고, 적은 양으로도 에너지 보충이 되는 음식이 좋은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긴장 상태가 이어지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위장 운동이 떨어져 속이 더부룩하거나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어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보다 부드럽고 따뜻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전복죽이나 닭죽처럼 소화가 쉬운 음식은 위에 부담이 적고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여기에 달걀찜, 두부, 흰살 생선처럼 부드러운 단백질을 조금 곁들이면 식사를 많이 못하더라도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입맛이 없을 때는 억지로 먹는 것보다 따뜻한 우유나 두유, 바나나, 플레인요겉, 삶은 감자나 고구마처럼 부담이 적은 음식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이 먹이는 것보다 편하게 한두 숟갈이라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마음을 전해주시면 아내분도 금방 회복하실 것 같습니다.
즉, 따뜻한 전복죽이나 닭죽과 달걀찜 정도의 부드러운 식사로 마음을 전하셔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