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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호박벌102
참신한호박벌10223.02.18

술마시면 사람들은 왜 취하게 되는건가요?

우리가 각종 술을 마시면 과하게 먹거나 조금만 먹어도 알딸딸하거나 취하게 되는데,

술의 어떤 것 때문에 사람이 그렇게 취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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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알코올이 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혈류에 들어가면 혈액-뇌 장벽을 쉽게 통과하여 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일단 거기에 있으면 뇌의 뉴런에 있는 수용체에 결합할 수 있으며, 이는 이러한 뉴런이 서로 통신하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분, 행동 및 인지 기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중추 신경계의 활동을 늦추는 진정제입니다. 이것은 어눌한 말투, 판단력 저하, 협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 모두가 술취함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알코올은 뇌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대사하는 신체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낮아져 현기증, 피로감, 착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취하게 된다는 것은 술 안에 포함된 에탄올(알코올)이 뇌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에탄올은 혈액순환을 통해서 뇌로 전달되며, 뇌에서는 에탄올을 대사하여 에너지를 발생시키면서, 뇌의 신경세포들이 활성화됩니다. 이를 통해 에탄올은 중추신경계를 억제시켜서 뇌의 집중력, 판단력, 운동조절 등의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며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일부 신경계 세포의 기능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면 술에 포함된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어 혈액 속으로 들어가고, 간으로 운반된 후 알코올 탈수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게 됩니다. 보통 아세트알데히드는 다시 분해효소에 의해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되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아세트알데히드는 상당한 독성을 지닌 물질로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잔여분에 의해 신경계 세포가 영향을 받고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어지럼증이 생기고 속이 울렁거려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로 술에 취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술이 취하게 만드는 주된 이유는 에탄올이라는 화학물질입니다. 술에 함유된 에탄올은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어 혈액순환에 들어가면서 뇌의 활동을 억제 시키고 중추신경계를 억제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술을 마시면 기분이 몽롱해지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인식, 판단, 조절능력 등의 기능이 손상되어 취한 상태가 됩니다.

    또한, 술에는 여러 가지 다른 화학물질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맥주나 와인에는 티로신과 페닐알라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위에서 분해되면서 도마핀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 전달물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취한 상태에서의 기분을 더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양에서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시는 양과 빈도를 제한하고, 술을 마신 후에는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차량 운전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불꽃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에 포함된 에탄올(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주요 영향 중 하나는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이완, 억제 감소, 판단과 조정의 손상, 지각과 기분의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