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해결방법은 없죠? 전 어떻게,,,
전 막 대학들어왔는데요.
아버지가 지금 48세이신데요
자신이 바라던 직장을 가지려고 3년 전부터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어요
한편으론 대단하다 싶으신데,,현실이,,,
어머니도 아버지를 도와주고 있긴한데요
아무래도 집에 늘 돈 걱정이 있다보니
아버지는 공부방에 거의 계시구요.
요즘은 심한 말다툼을 많이 하세요,,,
대학을 그만두고 돈을 벌어야 하나 싶기도 하구,,
한편으론 아버지가 직장 빨리 들어가셧음 싶기도 하구.,,
이건 해결방법이 없죠? 생각은 많고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힘드네요
어거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상황은 이상한 게 아니라 매우 흔한 현실입니다
요즘 가족 중 누군가가 뒤늦게 꿈을 좇고, 나머지 가족이 그 무게를 함께 지고 있는 집들, 꽤 많습니다
질문자님이 대학에 갓 들어온 시기라면, 당연히 마음은 불안하고 무력하게 느껴질 수 있ㅁ븝니다
특히 부모님이 말다툼을 자주 하고,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는 와중엔, 자식된 입장에서 내가 뭘 해야 하지라는 죄책감이 따라옵니다
하지만 그건 질문자님의 책임이 아니고, 질문자님이 짊어질 전부도 아닙니다
이건 해결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
모두가 잠깐씩 버티고 있는 중인 상황입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할 수 있는 건 크지 않아 보여도,그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가족에게 가장 큰 힘이 될수 있습니다
빨리 좋은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어려움이 많으시겠네요. 아버지께서 48세 이시면 질문자님을 낳았을 때가 28살이셨겠네요. 그때 못이룬 꿈을 지금 이루고자 공부하시는가 봅니다. 우선 바라던 대학에 합격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첫회 등록금을 내셨다면 이후 등록금은 우선 국가장학생 제도를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학자금 대출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학업을 끝까지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돈이 있어야 가정도 행복한 편입니다.
아버님이 가장이시면 공부만 3년째 하고 계시면 본인도 힘들고 가족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버님이 빨리 뭔가 결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사랑도 가족도 다 돈앞에서는 약해지는 것이 현실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저도 자녀 2명을 둔 아버지의 한 사람으로써 아버지의 도전을 묵묵하게 응원을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아버지의 결정이 아버지 혼자 좋다고 결정하는 것이 아닌 가족을 위해 결정하신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가장으로써 아버지도 돈이 중요한 걸 아시지만 지금의 돈 보다 공부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도전을 응원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