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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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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에 넣어서 끓이는 인삼 이런거는 먹으면 즇나요?

삼계탕에 넣어서 끓이는 인삼 이런거는 먹으면 즇나요? 아니면 그냥 끓이면서 영양분이 빠져서 먹어도 효과가 없나요? 매번 궁금했는데 질문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인삼의 주요 성분은 끓이면서 국물로 일부 우러나지만, 뿌리 자체에도 사포닌과 유효 성분이 남아 있어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생인삼처럼 강한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기운 보강과 피로 회복을 돕는 보조적인 역할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인삼은 국물로만 영양이 다 빠지는 것이 아니므로 먹어도 되고, 삼계탕에서는 “약처럼 먹는다”기보다는 전통적인 보양 식재료를 함께 섭취한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삼계탕 속 인삼의 유효 성분인 사포닌은 수용성이라 국물에 우러나기도 하지만 원물 자체에도 여전히 상당량 남아 있으므로, 닭고기의 기름기를 흡수한다는 설과 달리 영양학적으로는 함께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 증진과 기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인삼은 조리 과정에서 불순물을 흡수하는 필터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양을 더해주는 약재인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좋으나, 고혈압이 있거나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분들은 과도한 섭취에 주의하시는 것이 건강에 더욱 이롭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삼계탕 들어가는 인삼 드셔도 됩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을 정리 도와드리겠습니다.

    [영양 성분 잔류 여부]

    인삼 유효 성분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은 수용성 성질이 있다보니 오래 끓이게 되면 국물로 많이 우러나와요. 허나 인삼 조직 내에서도 약 30~40% 이상 사포닌, 식이섬유, 기타 지용성 성분이 여전히 남아있답니다. 따라서 국물만 마시는 것보다는 인삼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영양소를 온전히 흡수하는데 좋답니다.

    [독소 흡수설?]

    삼계탕 속 인삼이 닭 기름과 독소를 빨아들여서 먹으면 안 된다라는건 낭설입니다. 조리 과정에 닭 지방 성분이 인삼 표면에 묻을 수는 있는데, 포화지방은 인체에 꼭 필요합니다. 게다가 인삼 특정 '독소'를 흡수하는 필터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섭취 시 장점]

    장시간 가열이 된 인삼이 조직은 부드러워져서 위장이 약하신 분들도 생삼보다 더욱 편하게 소화시킬 수 있답니다. 인삼 자체 섬유질을 통해서 소화 건강에도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삼의 쓴맛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함께 드시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답니다. 국물에 많은 영양분이 녹아 있으니, 인삼을 꼭 드셔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