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l(후방십자인대) 파열 데드리프트 가능유무
후방십자인대 파열 후 1년 넘게 보존치료 중입니다 컨벤셔널 데드리프트,스모 데드리프트 등 해도 괜찮나요? 파열 후 6달 뒤쯤엔 안아프다가 요새 다시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후방십자인대파열로인해서 치료를받고있는상태라면 운동을할때 약한강도부터 천천히 강도는 높이는것이 가장중요한데요
처음부터 너무 강한강도로한다면 재파열이나 불편감등이나타날수잇으니 일단 가동범위를 늘리고 부담이가지않는 동작들로 운동을 시작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유튜브를참고하거나 병원이나 운동센터에등록해 전문가의 도움을받는다면 좀더 도움이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 후에는 무릎에 과도한 후방 전위를 유발하는 동작이 무리가 될 수 있어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보다는 스모 자세가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다시 나타났다면 운동 중단 후 정형외과나 스포츠 재활의학과 재평가를 꼭 받아야 하고 근력 불균형이나 관절 불안정성 확인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는 다시 통증이 재발이 되었다면 지금으로썬 데드리프트는 하지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후방십자인대의 파열이 어느정도의 상태인지는 확인이 어렵지만 보존적 치료를 유지중이기에 완치 상태가 아니므로 언제 다시 손상이 나타날지는 모릅니다.
지금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통해 현재 무릎의 상태를 체크하고 치료를 하면서 통증과 기능적인 문제가 없다면 그때 다시 운동을 해보시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좋아하시는 운동을 지금 당장 멈추기엔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 순 있지만, 앞으로 더 오랜시간 좋아하는 운동을 하기위해선 지금은 잠시 쉬는 단계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이 되시고 좋아하시는 운동도 걱정없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 후 1년 넘게 보존치료 중이시고 최근 다시 통증이 생겼다면 데드리프트와 같은 중량 하중을 다루는 리프트운동을 할때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뒤로 밀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로 데드리프트는 고중량을 다리와 허리로 들어올리는 운동으로 무릎 굴곡이 깊고 햄스트링과 다리의 후면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데드리프트중에 무게중심이 뒤쪽으로 쏠리면 경골이 뒤로 밀리며 PCL에 압박이 갈 수 있습니다.
최근에 다시 통증이 생겼다면 PCL재부하가 갔거나 보상 움직임으로 주변 구조물이 과부하 상태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은 데드리프트나 하체 운동을 피하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주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아프지 않다가 요즘 다시 통증이 유발되었다면 해당 운동들이 무릎에 부담을 주고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관련하여서는 해당 운동들은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보존적인 치료를 지속하고 계시다면, 데드리프트를 하는 것에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무릎이 굽혀지는 각도에 따라서 무릎관절의 뒷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하체 개입이 많은 동작은 주의하거나 데드리프트 시 무게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데드리프트 이외에 다른 운동으로 대체하여 진행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겠고, 주치의와도 이에 관해 상담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후방십자인대 파열 후 보존적 치료를 받으신 지 1년이 지났다고 하셨네요. 데드리프트와 같은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 후방십자인대는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특정 운동이 무릎에 가하는 부담은 크기 때문에, 파열 상태에서의 운동 선택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나 스모 데드리프트는 특히 하체에 상당한 하중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운동이 무릎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기존의 불편함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히 운동 후 최근에 통증이 다시 발생했다고 하셨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무리한 활동보다는 통증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무릎의 상태를 재평가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운동계획을 수정하거나 활동량을 조절하는 것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결정을 내릴 때는 무릎의 구체적인 상태와 회복 정도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야 하며, 무엇보다 현재의 통증이 재발이나 다른 문제로 인한 것인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