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먹게되는 이유가 정말 크나, 안 먹어도 살이 안 빠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인체 대사 시스템을 완전하게 바꾸어 놓기 때문입니다.
코티솔은 뇌를 자극해서 당장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달고 기름진 음식을 강하게 당기게 만듭니다. 가짜 배고픔이라고도 하는데, 질문하신 대로 먹어서 찌는 일차원적인 원인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가 억지로 굶었을 때 일어나는 생리적인 변화랍니다. 인체는 지속적인 스트레스 비상사태로 인식해서 에너지를 엄청 아끼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티솔은 근육을 분해해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게 되고, 겨우 들어온 영양소는 생명 유지에 중요한 복부 내장 지방으로 먼저 저장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인슐린 기능을 방해해서 지방 분해를 강하게 막아버리게 됩니다. 결국에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 먹게 되는 행동적인 원인과, 적게 먹어도 몸이 지방을 움켜쥐게 되는 생리적인 원인이 모두 작용하게 됩니다.
의지력이 떨어져서 많이 섭취하게 되는 부분이 절대 아니며, 몸이 지방 축적 모드로 변하는 것이니, 되도록 마음을 편하게 다스려서 코티솔을 낮춰주시는 것이 현명한 다이어트 관리법이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