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는 상한가, 하한가 제도가 없는 곳이 많던데 왜 우리나라에는 있나요?
다른 나라들의 주식 시장을 보자면
상한가 혹은 하한가라는 제도 자체가 없는 곳들이
더 많아 보이는데 왜 한국의 증시에는
이런 제도를 두어서 가격을 통제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미국 증시에는 개별종목 상한가 하한가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천프로 3천프로도 오르고 하루에 -80프로 -90프로도 하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루에 수백 수천프로 오르면 좋지만 반대로 하루에 -90프로 손실나면 멘탈이 터지는거죠
그래서 금융당국에서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하에 만든게 상한가 하한가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은 신흥국에 포함되어 있어 아직 주식 거래 금액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전세계 한국 주식 비중이 1% 밖에 안될 정도로 정말 작은 시장입니다. 그래서 상하한가 제도를 두어 주식 변동성을 최대한 방지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경우 주식 자금이 워낙 풍부하기 떄문에 상하한가 제도가 없어도 충분히 변동성을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시장이 워낙 작기 떄문에 상하한가 제도를 둔다고 보시며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시장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입니다. 만약에 등락폭에 대한 제한이 없다면 하루에 2~3배가 오르고 다시 - 70~80%를 찍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의 경우 오히려 이러한 제한을 통하여 주가에 대한 장난질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상한가, 하한가를 없애고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가 있는 이유는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혼란과 투기적 과열을 막아 투자자를 보호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시장 성숙도가 높아질수록 이런 장치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 특성을 고려해 아직 유지되고 있습니다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상한가 하한가 제한 제도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행되며 시장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위한 안전 장치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개인 투자자가 많이 있기 때문에 보호 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주식시장의 상하한가 제도는 시장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도입된 규제로,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패닉 상태에서 과도한 손실을 막기위한 조치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처럼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자본시장역사가 짧기 떄문입니다. 본격적으로 한국 증시가 제도가 개편되고 유의미있게 외국인들이 유입되는 시점은 IMF가 끝나고 2000년 전후이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제도가 서서히 개편되고 거래량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자본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IMF 이전까지는 국내 증시가 한때 트로이카 장세처럼 10배이상 오르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말은 반대로 시장 규모자체가 매우 작고 개발도상국수준으로서 자본시장이 매우 낙후화였고 국내 기관과 개인중심으로서 발달이 안되어있었으며 이러다보니 작전과 같은 외부수급에 매우 취약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상하한가제도를 두게 되었고 초기엔 7~10%를 상하한가를 두고 이를 12% 15% 30% 점진적으로 폭을 넓혀가며 완화시켰던것입니다.
즉 한국은 증시 역사가 짧고 자본시장의 선진화가 안되어서 규제나 각종 과열 환경을 막을 정책이 부족하다보니 상하한가 제도를 두고있던것이며 시장의 성장함에 따라서 이 상하한가제도를 완화시키고 먼 미래에 궁극적으로 한국도 철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에 주식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가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주식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에요.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높은 시장에서는 급격한 주가 변동이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상한가와 하한가를 설정하여 하루 동안 주식이 움직일 수 있는 폭을 제한하는 안전장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 상하한가가 있는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한국은 다른나라에 비해
개인투자자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 증시는
개인 비중이 크고
단기 매매·테마주가 많습니다
이러다
보니
악재에는 → 공포 매도
호재에는→ 묻지마 매수
가 한꺼번에 쏠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상·하한가는 이런 감정 폭주에 브
레이크를 거는 장치입니다
또 한국은 과거에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외환위기(1997)
카드대란
글로벌 금융위기등 급락
사태를 여러 번 겪었습니다
그때마다
“하루에 너무 많이 빠지면 시장이 붕괴된다”
는 학습 효과가 생겼고,
그래서 강한 가격 제한 제도를 유지해온 겁니다.
또 한국
시장 규모와 유동성 문제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처럼
연기금
장기 기관투자자
초대형 헤지펀드가
시장을 잡아주는 구조가 아닙니다 한국은
유동성은 충분하지만
장기 안정 자금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따라서
급변동 시 완충 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
하한가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말고도 일본도 종목별 가격제한이 있고 중국은 상하한가가 10프로이며 대만도 10프로입니다 즉 미국과 유럽이 유별난거지 한국이 정상범주에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 주요 국가들의 주식시장은 가격에 제한 폭을 두는 것 보다 서킷브레이커 같은 일시적 거래 중단 제도를 활용하여 시장 안정성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각국 시장의 시장규모나, 제도적환경, 투자자 구성이 다르고 투자자보호 보다는 시장의 유동성을 중요시하기에 상한제 하한제 제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한국 시장 특성상 하루 최대 손실 폭을 제한하여 급격한 파산이나 피해를 방지하는 안전벨트 역할을 합니다. 주가가 이유 없이 폭등하거나 폭락할 때 거래를 제한하여 투자자들이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냉각기를 제공합니다. 자금력이 큰 세력이 인위적으로 주가를 무한정 끌어올리거나 내리는 시세 조종을 어렵게 만들기 위함 입니다. 정리하자면 정보와 자금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이 극단적인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설정한 법적 장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상/하한가 제도(가격제한폭)를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보력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의 과도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심리적 안전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한국 증시는 개인 투자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만약 제한폭이 없다면 자본력이 큰 큰솔들이 대량 매매로 주가를 순식간에 폭락시킬 때 개인들이 대응할 틈도 없이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상하한가 제도는 주가가 급변할 때 투자자들에게 냉정하게 정보를 재평가할 시간을 주어 뇌동매매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증시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급격한 변동 시 과열과 패닉을 완화할 필요가 큽니다.
상,하한가는 단기간 정보 왜곡과 투기적 거래로 인한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반면 해외는 서킷브레이커 등 대체 장치로 변동성을 관리해 지도 설계 차이가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왜 한국 증시에만 상한가, 하한가 제도가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런 제도를 두고 있다면 가격에 제한이 생기기도 하지만
동시에 투자자들을 그리고 시장을 보호할 수 있기에
이런 제도를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