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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애벌래285
대범한애벌래285

왼손잡이는 선천적인건가요? 후천적인걸까요?

나이
33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입니다.

흔히들 보면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가 있는데

이는 선천적인걸까요? 후천적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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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왼손잡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납니다

    물론 후천적인 노력으로 왼손잡이가 양손을 같이 쓰는경우도 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왼손잡이지만 후천적 노력으로 오른손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훈련된 경우도 있고 반대로 개인적 노력으로 오른손잡이이지만 왼손잡이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진 경우도 있겠습니다.

  • 손잡이 성향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먼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왼손잡이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가 왼손잡이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또한 뇌의 좌우 대뇌 반구 중 어느 쪽이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지에 따라 손잡이 성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왼손 사용을 억압하고 어릴 때부터 오른손 사용을 장려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태내에서 아기의 자세나 분만 과정에서의 손상도 손잡이 성향에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선천적 요인의 비중이 더 크며, 후천적 교정을 통해 바뀌기는 어렵습니다. 본인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손잡이로 생활하는 것이 신체 발달과 뇌 기능에 더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양손을 고루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손잡이 성향 자체를 의도적으로 바꾸려 노력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의 구분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1. 유전적 요인: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는 일차적으로 유전적 요소가 크게 작용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 왼손잡이일 경우 자녀가 왼손잡이가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특정 유전자가 우세손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2. 뇌의 구조와 기능: 사람마다 뇌의 좌우 반구가 각각 다른 기능을 담당하며, 이는 우세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대개 오른손잡이는 왼쪽 뇌가 지배적이고, 왼손잡이는 오른쪽 뇌가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뇌 구조와 기능 차이가 우세손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환경적 요인: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도 우세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어떤 손을 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우세손이 결정될 수 있으며, 문화적 또는 사회적 요인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대한민국에서도 오른손 사용을 더 권장하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4. 학습과 적응: 특정한 기술이나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후천적으로 우세손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원래는 오른손잡이였던 사람이 특정 활동에서는 왼손을 더 잘 사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는 주로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지만 후천적인 요인 역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전체 인구의 약 10%가 왼손잡이입니다. 왼손잡이는 손을 제어하는 데 우뇌가 좌뇌보다 우세할 때 나타나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뇌 비대칭 현상은 생애 초기에 발생하는 만큼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연구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학계에서 왼손잡이와 관련된 48개의 유전 변이가 발견됐습니다. 즉, 환경의 영향이 전혀 없다고는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왼손잡이는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이 많다라고 보는게 더 정답에 가까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천적인 부분도 있고 후천적인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즉 유전적으로 관련 있는 부분이 25% 정도 되며 후천적- 자궁내 자세나 환경, 사회 문화적 요인 등이 75% 정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정해 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선천적인겁니다.

    우성대뇌반구가 조절하는 손이 주손잡이가 되는겁니다.

    대부분 좌뇌가 우성대뇌여서 오른손잡이인거죠.

    우선대뇌에 언어중추인 broca's area, wernicke's area가 존재하는데 여기에 손상이 생기면 실어증이 생깁니다.

    왼손잡이의 경우 우뇌에 뇌졸중이 생겼을 때 실어증이 생기는걸 볼 수 있습니다. 

  •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는 범위론, 아마 유전적인 요인이 주로 사용하는 손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적/환경적 요인 (왼손잡이는 좀 배척당하는) 으로,

    오른손을 더 자주 사용하도록 훈련받아, 오론 손잡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선천적으로 잘 사용하는 방향의 손이 있지만 후천적인 연습을 통해서도 오른손과 왼손의 사용을 결정 할 수 있어 후천적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인 요인이 왼손잡이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며, 부모가 왼손잡이일 경우 자녀가 왼손잡이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요인만이 전부는 아니며, 발달 과정 중의 여러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 중 태아의 위치나 출생 후의 환경적 자극 등이 손 선호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왼손잡이와 뇌의 비대칭성, 즉 뇌의 좌우반구 기능 분화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이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결합되어 왼손잡이 또는 오른손잡이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왼손잡이는 주로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지만,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어느쪽 손잡이인지는 뇌의 좌우 반구의 기능과 관련있습니다. 뇌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선천적이라 볼 수 있지만,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서도 바꿀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