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어떻게 고치나요?

약을먹어도 그때뿐이고 회사에서 점심만 먹으면 설사를 계속 합니다. 튀긴 음식을 먹어도 배가 아프고 탄산이나 우유를 먹어도 배가 아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점심만 드시면 화장실로 직행하셔야 하니 회사 생활이 정말 고역이시겠습니다..

    약도 그때뿐이라 답답하셨을텐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완치 개념보다는 달래면서 다스리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튀김(고지방), 탄산(가스 유발), 우유(유당)는 예민한 장에 대놓고 불을 지르는 대표적인 자극 음식들입니다. 그리고 카페인, 밀가루, 알코올, 콩류, 생채소, 매운 향신채도 증상을 계속 악화시켜서 멀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에만 의존하시기보다 장을 자극하지 않는 저포드맵(Low-FODMAP) 식단으로 식습관을 완전하게 바꾸셔야 합니다.

    회사 점심 직후 설사가 심하신 부분은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인해 뇌와 장이 모두 잔뜩 예민해진 탓이 큽니다. 식사를 하실 때는 의식적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드시고, 식후에는 바로 앉지 마시고 10분이라도 가볍게 산책 하셔서 장을 진정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또 아프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 자체가 장을 더 꼬이게 만드실 수 있어서 마음을 편히 가지시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겠습니다.

    일반 우유 대신 락토프리 우유, 오트밀트, 아몬드밀트, 두유, 그릭요거트, 자연 치즈로 대체해보시어 너무 자극적이고 기름지고 찬 음식부터 멀리하시거나 소량씩 드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화 컨디션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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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예민도가 높아진 상태이므로, 약물 치료보다 장을 자극하는 ‘트리거 푸드’를 피하는 식습곽ㄴ 교정이 우선입니다. 회사 점심 식사 후 발생하는 설사는 자극적인 외식 메뉴와 빠른 식사 속도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튀김, 유당, 탄산 등 장을 자극하는 음식을 식단에서 우선 제외해야 합니다. 소화기관이 안정될 때까지는 장 부담이 적은 식단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 원인 음식 제한: 증상을 유발하는 튀김, 우유, 탄산은 장 점막을 자극하므로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 식습관 교정: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만으롤도 장의 예민도를 낮추고 소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