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대인기피증인가요? 그냥 성향일뿐인가요?

지금 대학생인데, 초중고 동네 아는 사람 만나기 싫어서 일부러 먼데 가서 놀고 술마시고 기분 나쁘게 한 친구들 다 연락처 차단하고 손절하고 일부러 초중고대학 동창 군대에서 볼까봐 군대도 늦게 미뤄서 감 24살임 현재 막상 아는 사람 보면 자리 피하는데 혼술바 좋아함 혼자 노는게 더 좋음

  • 일부러 초등학교 중학교 나온 동네 피하고, 동창 1 ~2 명 제외하고 다 연락끊음

  • 기분 나쁜 사람들 다 연락처 차단함

  • 어쩌다 그들이 알아보면 모른척하고 지나감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대인 기피증이라기 보다는 어렸을 때 어떤 친구 관계에 대한 트라우마 같은 건 있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대학생인데 먼데 가서 논다는 것은 그래도 대학생 동기 라던지 친구들과 논다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혼자 논다는 말씀이신가요?

    어렸을 때 친구들에 대한 관계가 좋지 않아서 동네에서 피하고 연락 하지 않고 모른 척하고 지나간다면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 강할 수도 있구요. 저도 혼자서 뭘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충분히 공감이 가요. 그리고 인생에서 다수의 인간관계를 맺는 것보다는 소수의 마음 맞는 관계만 유지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저는 친구가 많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더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요. 물론 어렸을 때는 친구와 인간관계가 다라고 생각하는 시절이 있지만 성인이 돼서 시야가 넓어지고 경험을 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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