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삶은 달걀을 팽이처럼 돌리면 잘 회전하면 돌아가는데, 날달걀을 팽이처럼 돌리면 잘 돌아가지도 않고 금방 멈춰서는데, 왜 이런 현사이 나타나나요?

삶은 달걀을 팽이처럼 돌리면 잘 회전하면 돌아가는데, 날달걀을 팽이처럼 돌리면 잘 돌아가지도 않고 금방 멈춰서는데, 왜 이런 현사이 나타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삶은 달걀과 날달걀이 회전 할 때 전혀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내부 물질의 상태와 관성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삶은 달걀은 내부가 단단하게 굳어 껍데기와 내부 물질이 하나로 연결된 하나의 단단한 물체처럼 행동합니다. 손가락으로 껍데기를 돌리면 회전하는 힘이 달걀 전체에 즉시 전달되어 방해 요소 없이 팽이처럼 매끄럽고 잘 돌지만, 날달걀 내부의 흰자와 노른자는 액체 상태입니다. 손으로 껍데기를 돌려도 정지해 있으려는 내부 액체의 관성 때문에 액체는 제자리에 머물려 하고 껍데기만 먼저 돌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껍데기 안쪽 면과 내부 액체 사이에 점성 마찰이 발생하여 회전 에너지를 순식간에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잘 돌아가지도 않고 금방 멈추게 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삶은 달걀은 고체이고 날달걀은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관성의 법칙이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삶은 달걀은 내부가 단단히 굳어 껍질과 함께 통째로 돌지만 날달걀은 액체 상태의 흰자와 노른자가 관성에 의해 제자리에 머물려고 합니다. 그래서 날달걀을 돌리면 안은 액체이고 껍질은 고체가 이 두가지 경계면에서 강한 마찰이 발생하여 회전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금방 멈추게 됩니다.

    또한 날달걀이 돌때 내부의 액체가 사방으로 출렁거리면서 무게중심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회전축이 흔들리면서 잘 돌지 못하고 회전력이 계속 떨어지게 되서 결국 멈추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