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헐적 단식은 대사질환 개선에 확실한 장점이 있습니다.
공복 시간을 길게 확보하면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고 체내의 염증이 줄어들며, 세포가 스스로 노폐물을 청소하는 자가포식 작용이 활성화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뿌리인 인슐린 저항성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암의 경우 대사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고, 암세포의 주 에너지원인 당 공급을 제한해서 예방과 암 성장 억제에 좋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저질환자나 실제 항암 치료중인 환자는 영양 불균형과 근손실 위험이 있어서 독단적인 단식은 피하시어 꼭 주치의와 상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하루 두 끼 식사시 아침과 저녁중 언제 굶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해서는 저녁을 굶는 것(조기 시간제한 섭취)이 인체 생체 리듬상 유리하겠습니다. 인체의 일주기 리듬에 따르면 인슐린 감수성과 소화 대사 효율은 아침과 낮에 가장 높으며, 밤이 될수록 빠르게 떨어지게 됩니다.
똑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아침, 점심으로 동화시키는 것이 대사 부담이 적고 체지방으로 축적되지가 않습니다. 반대로 저녁을 과하게 먹고 아침을 건너뛰면 밤사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니 대사 증후군을 악화시키게 되고, 수면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대사질환 관리와 암 예방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아침과 점심을 정상적으로 챙기며, 저녁을 건너뛰어 공복을 유지하는 패턴이 권장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