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사람이 저를 너무 따라하는거 같아요

직장동료중에 저보다 빨리 들어온 사람이 있는데 저랑 비슷하다고 주변사람들이 계속 이야기하는거에요 거기까지는 상관없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를 따라하더라고요 제가 블럭 맞추는걸 좋아해서 다 맞추고 다른사람한테 선물하는데 2주지나서 그사람이 블럭을 사와서 만들고 있더라고요 더 웃긴게 못만듬.. 못 만들면서 왜 사온지도 모르겠고, 또 제가 팔찌나 키링 만드는걸 좋아해서 만들고 동료들한테 나눠주는데 2주 뒤 팔찌를 만들어서 나눠주더라고요 저를 따라하는거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한석 전문가입니다.

    기분 탓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패턴이 너무 뚜렷하거든요.

    블럭 맞추기, 팔찌·키링 만들기, 동료들에게 나눠주는 것까지 2주 간격으로 똑같이 따라하는 건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본인이 잘 못 하면서도 따라한다는 점이 포인트인데, 이건 그 취미 자체가 좋아서라기보다 당신이 하는 행동 자체를 모방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이런 행동의 심리적 배경을 보면, 주변에서 두 사람이 비슷하다는 말을 자주 들으면서 그 동료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당신에게 동질감을 느끼거나, 반대로 당신처럼 주변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악의적인 의도보다는 일종의 동경이나 경쟁심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대처법으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게 가장 편한 방법이긴 한데, 만약 불쾌함이 계속된다면 본인만의 취미를 직장에서 굳이 공유하지 않거나, 새로운 취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쨌든 당신이 먼저 하는 사람이고, 따라하는 쪽은 항상 2주씩 늦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직장 동료가 당신의 행동이나 취미를 따라하는 것 같아 불편함을 느끼시는 군요. 주변에서 비슷하다고 하는 이야기는 상황을 더 민감하게 느끼게 할 수있습니다. 먼저, 동료가 당신의 관심사를 모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당신을 존경하거나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고, 혹은 단순히 취미에 흥미를 느껴 따라 해보려는 경우일수도있습니다. 다만 당신이 느끼는 불편함도 중요한 감정이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신경 쓰는게 필요합니다.

    기분 탓일 가능성도 있지만, 행동이 계속 반복된다면 한번 자연스러운 대화로 당신의 기분을 살짝 이야기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이거는 제가 좋아해서 자주 하는건데, 네가 만들면 조금 달라서 신기하네 정도로 가볍게 표현하면 상대방도 당신의 감정을 알수있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말고, 자신만의 즐거움에 집중하면서 동료와의 관계도 조금씩 조율해 가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이질감 또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본인의 취미를 옆에서 보고

    할만 하다 싶어 모방을 하는 듯 보여 지네요.

    또한 이를 긍정적인 반응이라고도 볼 수 있어 보입니다.

    직장 동료이며 이를 통해 빠르게 친해지고 싶다하는 행동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동료가 사용자의 취미나 행동에 영향을 받아 따라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록 만들기와 팔찌 제작처럼 비슷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렇게 생각할 만한 이유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정보만으로는 의도적으로 모방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용자의 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껴 같은 취미를 시작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취미 공유인지 아니면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처럼 행동하는지 파악하는 겁니다.
    현재로서는 너무 신경 쓰기보다 상황을 지켜보고 반복되는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