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스쿼트는 유산소 운동과 전혀 다른 과학적인 메커니즘으로 다이어트에 강한 효과를 줍니다. 운동 중에 소모되는 칼로리만 비교하면 달리기가 더 높을 수 있겠습니다만, 장기적으로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을 만드는데는 스쿼트, 런지, 힙브릿지, 레그프레스, 레그익스텐션, 레그컬같은 하체 근력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인체 전체의 근육의 약 70%가 하체에 몰려있어서, 스쿼트는 가성비 높은 방식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하체 근육량이 늘어날수록 가만히 있어도 몸이 스스로 에너지를 태우는 기초대사량(BMR)이 높아져서 요요현상을 막아주게 됩니다.
그리고 스쿼트는 운동이 끝난 후에도 몸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지방을 태우는 초과산소소모(EPOC) 효과, 그러니까 애프터번 현상이 걷기, 달리기보다 더욱 강합니다. 고강도 운동 후 최대 24~48시간 동안 대사율이 높아진 상태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걷어내고 탄탄한 체형을 오래 유지하시는 것을 선호하시면, 숨이 차는 유산소를 더해서 주 2~3회 하체 대근육을 강하게 자극하는 스쿼트 및 하체 근력 운동을 꼭 병행해주시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