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제 강점기의 모순을 그려낸 소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일제 강점기 소설 속 서울은 근대 도시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던데요~ 신식학교부터 전차, 병원 등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그렸던데 일제강점기의 모순을 그려낸 소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의 모순을 그려낸 소설들은 당시의 사회적, 경제적, 계급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담아내며 민중의 고통과 저항의식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최서해의 '홍염'은 간도로 이주한 농민의 비참한 삶을 통해 일제 수탈의 현실을 묘사하였고 염상섭의 '삼대'는 세대 간 갈들을 통해 식민지 자본주의아 전통 가치의 붕괴를 그렸습니다. 이기영의 '고향'은 고향을 떠난 농민들의 좌절과 투쟁을 김유정의 '동백꽃'과 '봄봄'은 농촌의 순박함 속에 숨어 있는 경제적 고통을 담아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현진건의 고향, 최서해의 탈출기, 채만식의 태평천하, 박화성의 추석전야, 하수도공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