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같이 입사한 동기가 청탁 비리로 들어왔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신고하는게 나을까요?
이번에 세명이 같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업계에서 나름 알아주는 곳이라 서류심사부터 면접까지 쉽지만은 않았어요.
셋이 입사를 하게 되었는데 한 동기가 청탁을 통해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기들끼리 술자리를 갖다가 스스로 말했어요.
머리로는 증거모아서 신고하는게 맞지만, 막상 신고하려니 반대로 제가 부당한 일을 당할까봐 선뜻 못하겠네요. 회사가 작아서 익명이 보장될거라는 자신도 없구요.
보통 채용비리는 어떤 처벌을 받나요? 꼭 신고해야 되는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채용 청탁은 공정성 침해라는 측면에서 비난의 대상임은 분명하지만 이를 법적으로 처벌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사례의 경우 어떤 법을 위반했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해당 법을 찾아보시고 처벌 대상이라고 판단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