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왜 더울 때는 뇌에서 집중을 못하는걸까여?
추울 때는 이정도까진 아니던데여, 더울때는 그냥 뇌가 뭐에 막힌 것 마냥 제대로 작동을 못하고 두통도 오던데여,
왜 더울 때는 이런 증상이 나오는 것이고 겨울에는 덜한 것인지 생물전문가의 답변을 통해서 알구시퍼여?
5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온 조절과정에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고, 에너지가 적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몸은 열을 식히기 위해 피부 쪽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그럼 피가 피부로 쏠리면서 정작 뇌로 가야 할 혈액에 산소나 포도당이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뇌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줄어들고 과열을 막기 위해 스스로 활동을 줄이게 됩니다.
또한 열을 방출하려 뇌 혈관이 확장되며 주변 신경을 누르고, 땀 배출로 전해질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추운 겨울에는 체온 손실을 막기 위해 피부 혈관을 수축시키고, 뇌와 핵심 장기로 피를 집중시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뇌에도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기 때문에 더울 때보다 멍함이나 두통이 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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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고온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혈액이 피부 표면으로 대량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과 산소 공급이 줄어들고,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시상하부의 에너지가 과도하게 소모되어 뇌 기능 저하와 집중력 장애, 두통이 발생합니다. 반면 추울 때는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여 주요 장기와 뇌로 혈액이 집중되고 뇌 온도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지 기능 손상이 적게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더우면 체온을 낮추려는 피부 혈류와 땀이 늘고 ,탈수 ,전해질 변화까지 겹쳐 주의력과 반응속도가 떨어지며 두통이 날 수 있습니다. 겨울은 이런 열배출 부담이 적습니다. 시원한 곳에서 물을 마시고, 혼란 구토가 있으면 즉시 진료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더우면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안 되며 두통까지 생기는 현상의 경우,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체온을 매우 좁은 범위에서 유지해야 하는데, 더운 환경에서는 체온 조절 자체가 뇌와 몸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더운 환경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부 혈관을 확장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데요,이 과정에서 심장은 피부로 더 많은 혈액을 보내야 하고,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됩니다. 특히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뇌로 가는 혈류와 산소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이 때문에 피로감, 멍한 느낌, 집중력 저하,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더위 자체가 뇌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체온이 올라가면 뇌는 체온을 낮추기 위한 생리적 반응을 우선적으로 수행하게 되고, 높은 온도에서는 신경세포의 기능과 신경전달 과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억력, 주의력, 판단력, 반응 속도 같은 인지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속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작업에서 더위의 영향이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름에 두통이 심해지는 것도 여러 원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는데요, 탈수, 땀으로 인한 전해질 변화, 혈관 확장, 수면의 질 저하, 강한 햇빛과 높은 온도 등이 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할 수 있고, 특히 땀을 많이 흘렸는데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탈수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추위에서는 상대적으로 덜한 것은 우리 몸은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 혈관을 수축시켜 열 손실을 줄이고, 필요하면 근육을 떨게 하여 열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극심한 추위 역시 신체와 뇌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적당히 추운 환경에서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생리적 대응이 비교적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반면 매우 더운 환경에서는 땀을 흘려도 주변 습도가 높거나 기온이 지나치게 높으면 몸에서 열을 제대로 방출하기 어려워 체온이 계속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요, 땀이 피부에서 증발해야 몸이 식는데, 습도가 높으면 땀이 잘 증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땀은 많이 나는데도 몸은 제대로 식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며, 이 때문에 같은 기온이라도 습도가 높으면 훨씬 더 덥고 무기력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날씨가 더울 때 뇌가 멍해지고 집중하기 어려우며 두통이 발생하는 이유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뇌로 가야 할 혈류와 에너지가 피부 쪽으로 몰리고, 뇌의 시상하부 및 신경 전달 작용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에요. 반면에, 추울 때는 신체가 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켜 핵심 장기와 뇌로의 혈류량을 유지하므로 덜하게 느껴지거든요.
■ 체온 조절을 위한 혈류 재배치와 뇌 에너지 부족
우리 몸은 체온이 올라가면 열을 바깥으로 방출하기 위해 피부 근처의 혈관을 확장시켜요. 이 과정에서 체내 혈액이 피부 쪽으로 대량 이동하게 되는데요. 결과적으로 뇌로 공급되어야 할 혈류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뇌는 전체 체중의 2퍼센트에 불과하지만 몸 전체 산소의 20퍼센트와 포도당을 소비하는 에너지 집중 기관이에요.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 포도당 공급이 줄어들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대뇌 피질의 활동이 저하되면서 마치 뇌가 막힌 것처럼 집중력이 떨어지고 사고 회로가 둔해지게 된답니다.
■ 체온 조절 중추의 과부하와 두통 유발 메커니즘
뇌 내부에서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핵심 부위는 시상하부인데요. 기온이 높아지면 시상하부는 땀 배출, 뇌하수체 호르몬 조절, 자율신경계 조절 등을 총동원하며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게 되어요. 이처럼 뇌의 연산 자원이 체온 유지라는 긴급 과제에 집중되면서 주의집중이나 기억을 담당하는 기능에 할당될 자원이 부족해집니다. 또한 체온 조절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 및 전해질 손실, 체온 방출을 위한 뇌 혈관의 확장 작용, 자율신경계 불균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뇌 신경을 자극하여 머리가 띵하거나 지끈거리는 두통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 추울 때와 더울 때의 생리적 차이
추운 환경에서는 신체 반응이 완전히 반대로 작용하는데요. 추위 노출 시 몸은 체온을 지키기 위해 피부 쪽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을 뇌와 심장 같은 핵심 장기 중심으로 밀어 넣어 보호합니다. 추울 때 뇌는 산소와 포도당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상대적으로 신각이 명료하게 유지되는 편이에요. 또한 추위는 각성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촉진하여 신경을 긴장시키기 때문에 뇌의 회로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반면, 열기 노출은 무기력감과 졸음을 유발하는 생리적 반응을 일으켜 집중력 저하가 훨씬 뚜렷하게 느껴지게 된답니다.
■ 여름철 뇌 기능 저하를 막는 실무적인 관리 요령은..
더위로 인한 뇌 기능 저하와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체온과 수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첫째, 목 뒤나 손목처럼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에 차가운 물건이나 젖은 수건을 대어 대뇌로 들어가는 혈액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전해질이 포함된 물이나 이온 음료를 자주 마셔야 합니다. 체내 수분이 모자라면 혈액량이 줄어들어 뇌 혈류량이 더욱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실내 온도를 24도에서 26도 사이로 유지하여 체온 조절 중추인 시상하부의 연산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뇌의 집중력 유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더울 때 뇌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혈액이 피부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산소와 포도당이 부족해지고 체온 조절 중추가 과부하되기 때문이며, 추울 때는 핵심 장기와 뇌로 혈액이 집중되어 이러한 증상이 덜하게 느껴지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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