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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12.27

테니스를 전혀 안쳐도 테니스 엘보우에 걸릴 수 있나요?

나이
35
성별
남성

제 오른쪽 팔꿈치가 저릿저릿한 통증이 느껴져서 찾아보니까 테니스 엘보우라는 증상과 비슷하던데요. 테니스를 안쳐도 이런 증상이 생기는 원인이 있을까요? 실생활에서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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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테니스엘보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적응이 안된 상태의 격렬한 활동, 반복적인 신장성 근수축 (eccentric contraction. 덤벨컬에서 덤벨을 내려 놓을 때처럼 근육에 힘이 가해진 채로 근육을 펴는 동작)을 하게 된다면 발생할수 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고

    중장년에 갑자기 테니스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 발생을 하므로 테니스 엘보우로 알려져 있지만

    망치질을 많이 하는 건설 노동 쪽 중년 근로자들은 한 번씩은 걸리는 편. 그 외 사무직 근로자, 주부, 미용사에서도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는 재활을 하나 안하나 보통 1~2년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가능합니다 해당 부위를 자주 쓰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발생 가능합니다.

    주관절 외상과염(테니스엘보)은 팔꿈치에서부터 손목으로 이어지는 뼈 주위의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길 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이 질환은 단일 충격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손목과 팔꿈치 부위에 반복적인 작은 충격이 누적되면서 서서히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팔꿈치 끝에는 두 개의 돌출부가 있으며, 이 부위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테니스엘보는 주로 바깥쪽 돌출부의 인대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팔꿈치와 손목을 빈번하게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부위를 붕대나 밴드로 고정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근육을 효과적으로 쉬게 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 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소염진통제 및 근육 이완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주사 치료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염증이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치료 후에도 손상을 받은 근육이나 인대는 다시 손상될 위험이 높으므로 최소한 몇 달 동안 무리한 팔꿈치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 팔꿈치를 강화하고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유용하며, 주의사항으로는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집안일을 하며 팔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팔꿈치의 무리한 사용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테니스를 많이 치는 사람에서 흔하기 때문에 테니스 엘보우라고 부르는 것 뿐이랍니다. 팔꿈치를 반복적으로 펴는동작을 하게 되면 충분히 외상과염이 생길 수 있답니다. 결국 팔꿈치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훈창 의사입니다.

    테니스를 안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 선수들에게서 많이 발견돼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흔한 발생 기전은 팔꿈치 내측이나 외측 어느 부위인지에 따라 힘줄의 과사용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한 상태로, 팔을 많이 쓰신다면 사용을 줄이고, 손목을 굽히거나 펴는 동작시 힘줄에 부하가 많이 걸리므로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테니스를 치지 않더라도 유사한 자극 및 충격, 손상이 반복되는 원인이 있다면 충분히 테니스 엘보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에게서 흔히 발병하여 테니스 엘보우라 명명된 것이지만, 반드시 테니스를 쳐야만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