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평화를 이룰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불가능할까요?
전세계가 평화를 이루는 게 정말 가능할까요?~ 항상요~
뉴스에서 전쟁이나 갈등 소식을 자주 접하다 보니 마음이 무겁네요.;;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ㅠㅠ?
혹시 역사적으로 평화가 이루어진 사례가 있다면 그때는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지금처럼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이 있는 세상에서 진정한 평화가 오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불가능한 일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함께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목표일까요? 평화가 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정말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최근의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상황은 총성없는 전쟁으로서 각 국가간 통생전쟁 발전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 같은 국가들은 미국에 대항해 보복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상호간 보복조치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협상의 기조를 보이고 있으나, 계속해서 이러한 제재가 늘어나면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도 어느정도의 협상의 길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미국의 입장에서도 부담이 있는 만큼 어느정도 협상의 무드가 시간이 지나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평화는 인류가 오랜 시간 꿈꿔온 이상이지만,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목표입니다. 역사적으로도 평화는 한순간에 찾아온 것이 아니라, 오랜 대화와 타협, 신뢰 쌓기 과정을 통해 조금씩 다가온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유럽의 여러 국가는 수많은 전쟁 끝에 협력과 통합을 선택하며 평화로운 관계를 만들어냈습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모두가 평화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갈등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진다면 언젠가는 더 평화로운 세상이 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꾸준한 노력이 쌓이면 분명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편의점이나 카페가 나란히 붙어 있는 모습을 보면, 처음엔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질 텐데 왜 굳이 가까이서 영업을 할까 싶죠. 하지만 경제학에서는 이 현상을 '공간 경쟁 이론으로 설명합니다. 하랄드 호텔링이 제시한 이 이론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가장 가까운 매장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경쟁 업체들이 서로 가까이 위치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Wikipedia
또한, 비슷한 업종의 매장이 모여 있는 곳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 편의점이 한곳에 모여 있다면 소비자들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이러한 집적 효과는 '경제적 집적이라고 불리며, 기업들이 서로 인접해 있을 때 공급망, 인력, 정보 등을 공유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완전한 평화(전쟁, 갈등, 폭력의 완전한 종식)를 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 사회의 다양성, 자원 경쟁, 이념 차이, 그리고 권력 구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전 세계가 동시에 평화로웠던 시기는 없으며, 특정 지역이나 시기에 평화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이는 대개 일시적이거나 강대국의 패권 아래 유지되었습니다
완전한 평화는 이상적이지만, 부분적 평화(주요 전쟁 감소, 협력 증진)는 노력 여하에 따라 가능합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 세계 무장 갈등은 약 56건으로, 냉전 이후 감소 추세이지만 여전히 지역 갈등(예: 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시민 운동(예: 기후위기 대응, 인권 운동)이 평화 의식을 높이고 있지만, 민족주의와 자원 경쟁은 이를 방해합니다. 낙관적으로 보면, 50~100년 내에 주요 국가 간 전쟁은 크게 줄고 협력적 평화가 확산될 수 있지만, 이는 전 세계적 리더십과 시민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비관적으로는 기후위기와 자원 고갈로 새로운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즉, 전 세계 평화는 불가능하지 않지만, 수백 년에 걸친 점진적 과정이 필요합니다. EU와 남아공 사례처럼 경제적 통합, 제도적 협력, 그리고 포용적 대화가 핵심이며, 개인과 공동체가 교육, 경제 평등, 글로벌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면 의미 있는 진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이러한 역사가 반복되온 만큼 사실상 완전한 평과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