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28 비만 다이어트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임신 전 키 160 몸무게 67이었는데 임신 후 71키로까지 쪘어요. 유산하고 쉬다보니 현재 73키로로 bmi28이네요 ㅠㅠ

예전에 다이어트 할 때 12시쯤 점심 먹는걸로 시작해서 16:8 간헐적단식과 운동을 병행해서 10키로 뺐었는데, 그 뒤로 빠지지 않아서 아침이 요거트를 챙겨 먹는 방식으러 바꿨어요. 그러다 임신 후 체중이 불어났고 결국 유산해서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ㅠㅠ

운동은 주로 홈트를 하고 있고 발이 안좋아서 뛰는 동작은 무리가 됩니다.

ㄹ식단은 간헐적 단식과 아침 요거트와 계란 먹는 것 중 어느 방법이 살이 잘 빠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선 유산이라는 큰 신체적, 심리적인 아픔을 겪으신 만큼, 그동안 몸을 추스르고 쉬어주신 것은 정말 당연하고 잘하신 일입니다. 호르몬과 신체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난 체중 변화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민하시는 두 식단 중에 현재 몸 상태에서는 아침에 달걀과 무가당 그릭 요거트를 챙겨 드시는 식단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1 ) 간헐적 단식 적합성 ? : 예전 간헐적 단식 후 찾아왔던 정체기는 긴 공복으로 대사율이 떨어졌기 때문일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호르몬 안정과 체력 회복이 중요한 시기에 무리한 단식을 지속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어서 복부 지방 축적과 폭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2 ) (권장드립니다 !) 간단한 아침 : 반면에 아침에 달걀 1-2개와 무가당 그릭요거트로 단백질을 채워주신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오후의 가짜 배고픔을 잠재울 수 있으며, 근손실을 막아서 요요 없는 건강한 감량을 돕습니다.

    3 ) 운동 점검 : 운동의 경우 발 통증이 있으시므로 점핑 동작을 완전하게 배제하고, 쿠션감 있는 실내화를 착용한 채 누워서 진행하는 둔근, 코어 운동(힙브릿지, 데드버그)과 탄력 밴드를 활용한 상체 근력 운동 위주로 진행하셔서 관절 부담 없이 대사량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급한 마음을 내려놓으시어, 규칙적인 영양(하루 기초대사량+200kcal 이상)과 수면(7-8시간 이상 규칙적인 숙면)으로 몸을 달래주시는 것이 빠른 다이어트가 되겠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꾸준히 지속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1.22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재 아침 요거트와 달걀을 챙겨먹고 하루 세 끼를 균형있게 조절하면서 발에 무리가 없는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을 추천드리는데요, 혹시 예전에 간헐적 단식을 할 때 너무 힘들었거나, 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 식사 시간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다시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것보다, 배고픔이 심하지 않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식사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량은 공복을 길게 유지하는 것보다 하루 전체 섭취 칼로리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무엇보다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는 무가당 그릭요거트와 달걀에 과일이나 소량의 견과류를 곁들이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충하고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점심과 저녁에도 밥을 줄이기 보다는 적당량의 탄수화물과 살코기, 생선, 두부 같은 단백질, 채소를 균형 있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발에 부담을 주는 달리기나 점프 대신 의자에 앉아서 하는 상체 운동이나 누워서 하는 근력 운동 등 저충격 홈트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데요, 근력 운동은 체중 감량 중 근육량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 것을 줄여 요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시 시작하실 수 있으니, 너무 무리한 방법 보다는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