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선 유산이라는 큰 신체적, 심리적인 아픔을 겪으신 만큼, 그동안 몸을 추스르고 쉬어주신 것은 정말 당연하고 잘하신 일입니다. 호르몬과 신체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난 체중 변화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민하시는 두 식단 중에 현재 몸 상태에서는 아침에 달걀과 무가당 그릭 요거트를 챙겨 드시는 식단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1 ) 간헐적 단식 적합성 ? : 예전 간헐적 단식 후 찾아왔던 정체기는 긴 공복으로 대사율이 떨어졌기 때문일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호르몬 안정과 체력 회복이 중요한 시기에 무리한 단식을 지속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어서 복부 지방 축적과 폭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2 ) (권장드립니다 !) 간단한 아침 : 반면에 아침에 달걀 1-2개와 무가당 그릭요거트로 단백질을 채워주신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오후의 가짜 배고픔을 잠재울 수 있으며, 근손실을 막아서 요요 없는 건강한 감량을 돕습니다.
3 ) 운동 점검 : 운동의 경우 발 통증이 있으시므로 점핑 동작을 완전하게 배제하고, 쿠션감 있는 실내화를 착용한 채 누워서 진행하는 둔근, 코어 운동(힙브릿지, 데드버그)과 탄력 밴드를 활용한 상체 근력 운동 위주로 진행하셔서 관절 부담 없이 대사량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급한 마음을 내려놓으시어, 규칙적인 영양(하루 기초대사량+200kcal 이상)과 수면(7-8시간 이상 규칙적인 숙면)으로 몸을 달래주시는 것이 빠른 다이어트가 되겠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꾸준히 지속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