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비염에 좋은 음식에는 무엇아 있을까요?
환절기라 그런지 비염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매번 약을 먹어도 또 다시 증상이 나타나서 너무 불편한데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음식엔 뭐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환절기마다 반복이 되는 비염 증상으로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약은 즉각적인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나 근본적인 면역 과민 반응을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비염은 체내 염증 수준의 증가와 면역 세포(TH2)의 불균형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영양학적으로 권장드리는 음식과 성분들을 정리 도와드리겠습니다.
[항히스타민제, 퀘르세틴(Quercetin)] 퀘르세틴은 히스타민의 방출을 직접적으로 억제해서 콧물,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플라보노이드랍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붉은 양파, 사과, 케일이 있습니다. 비염 완화를 위한 유효 섭취량은 하루 500~1,000mg 내외입니다. 붉은 양파 100g당 약 30~50mg의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고, 식단에 적극 활용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항염증제, 오메가3 지방산] 염증 유도 물질인 류코트리엔(Leukotriene)의 합성을 억제하며 비강 내의 점막 부종을 줄여주게 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생들기름, 고등어, 삼치, 치아씨드가 있습니다. 혈중의 염증 지수(hs-CRP)를 낮추기 위해서는 하루 2,000mg 이상의 EPA/DHA 섭취가 권장된답니다. 들기름 한 큰술(약 10g)에는 약 6g의 알파-리놀렌산이 들어있어서 효율적입니다.
[비타민C, 브로멜라인] 비타민C는 히스타민 파괴를 돕고,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은 단백질 분해 효소로 부비동의 염증을 분해를 해줍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딸기, 브로콜리, 파인애플이 있습니다. 비타민C는 하루 최소 1,000~3,000mg의 메가도스 요법이 염증성 비염에 좋으며, 파인애플은 심지 부분에 브로멜라인이 집중되어 있으니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염은 식단 조절과 더불어서 장 건강(마이크로바이옴) 관리가 병행이 되어야 시너지가 난답니다. 밀가루와 설탕같은 염증 유발 식품을 2주간 끊어보셔도 점막의 답답함이 훨씬 덜 하실거에요 ^^
비염은 쉽게 고치기 어렵더라구요,
환절기나 계절 변화가 심한 시기에 비염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음식과 식습관을 통해 점막 건강과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들은 주로 항염, 항알레르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거나, 코와 목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생강, 마늘, 양파와 같은 음식은 알리신 성분이 있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비염으로 인한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와 같은 채소에는 비타민 A, C,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점막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점막 건강과 면역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호두, 아몬드, 참깨, 해바라기씨와 같은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코와 목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연어,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알레르기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코와 목 점막의 건조를 막고 점액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국물, 미음, 허브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꿀을 넣은 따뜻한 물은 항균 작용과 점막 보호, 목과 코의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염 증상이 있을 때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 예를 들어 매운 음식이나 짠 음식, 가공식품, 단 음식,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부 사람에게는 유제품이 점액 분비를 늘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비염 증상을 완화하고 환절기에도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채소, 과일, 등푸른 생선, 견과류, 따뜻한 음료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약물 치료와 병행하면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봄이 오는 환절기라 비염으로 고생이실텐데,
건강과 회복을 기원합니다.
항염증 효과가 탁월한 생강과 마늘은 코점막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대추는 코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비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작두콩차의 히스티딘 성분은 콧물을 줄여주고, 비타민C가 풍부한 제철 과일과 오메가-3가 함유된 등푸른생선은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