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님들이 볼 때 어떤 면접자들이 좋은 인상을 받나요?

2020. 12. 26. 02:58

면접을 보지만 제가 많이 부족한 인상을 남기는지 좋은 결과가 따르지 않습니다.

흔히들 면접자에게서 센스가 보이고 좋은 인상을 가진 면접자가 있다고 얘기는 듣지만.. 워낙 막연하게 들어서 그런지..

면접을 실제로 보시는 면접관님들은 면접자들의 행동이나 말투가 어땟을 때 센스나 인상이 좋아지는지 묻고싶습니다.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월드노무법인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차충현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조직문화가 기업마다 다르므로, 조직문화에 부합하는 면접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 즉, 해당 기업이 보수적일 경우에는 예의바르고 겸손한 자세로 면접을 보아야 할 것이나,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일 경우에는 형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위트있는 언어기술로 면접에 응하면 좋을 것입니다.

  • 따라서 면접에 임하기 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시기 바랍니다.

공인노무사 차충현 드림

2020. 12. 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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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노무컨설팅 율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윤형석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는 패션 대기업 인사팀 출신으로 간략하게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웃는표정

    말을 하실 때 너무 어색하지 않은 선에서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시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거울에 보고 연습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2. 자신감 있는 말투

    목소리를 단순히 크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께서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 당당한 이미지를 메이킹해나가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3. 자소서 사례의 구체적 소개

    보통 자소서에 적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진 면접이 진행되는데, 이 경우 사례로 들었던 일들을 현실감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관련 경험의 진설성과도 연계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2020. 12. 2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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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움노무사사무소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안지용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법률적인 답변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엇이든 준비가 되어있다는 자신감과 적극적인 태도,

      묻는 질문에 단순한 답변보다는 구체적인 답변이나 예시를 드는 등의 답변 방식,

      웃는 인상은 좋지만 억지로 웃는 인상보다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듯한 태도

      등이 좋은 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 12.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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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법인 현명 아산지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백승재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당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2. 회사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회사 홈페이지 등을 방문하셔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의 미션, 비젼, 주력 사업분야, 인재상 등을 확인해 보세요.

        2020. 12.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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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 노무법인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응시자는 면접시 아래 사항을 유의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용모 및 복장을 단정히 해야 합니다.

          질문자의 눈을 보면서 답변해야 합니다.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목요연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즉, 질문과 직결되는 답변을 해야 하고, 그 내용이 장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당당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물쭈물하지 않아야 합니다. 답을 모르겠으면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0. 12.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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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사사무소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전재필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고 차분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

              • Tip: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인생길게보면 별것 아닙니다. 이 순간을 하나의 경험으로 즐기자!..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 면접도 배우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더 좋습니다!

              • Tip: 더 가고싶은 마음이 큰 회사를 나중에 면접보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HR에 연락해서 상황을 이야기 하고 조정해 달라고 하면 대개는 1~2일 정도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불이익으로 작용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만약 면접일자 조정을 불가능하다!라고 답변이 온다면 뭐 할수 없겠지만요.

            • 입사후 하고 싶은 일을 구체적으로 적은 사람

              • '최선을 다하겠다','맡은 일은 무엇이든 끝내는 열정이 있다' 도 좋지만 만약 'aaa 혹은 bbb를 하고 싶다.', 'ccc를 해 볼 수 있는 회사라고 들어서 지원했습니다' 식으로 적으면 더 좋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것이 가능하려면 해당 회사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가야 합니다.

              • 당연히 해당 업무에 T.O. 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면접을 보거나 채용하게 되기 쉽습니다.

            • 오픈소스 참여나 소스를 직접 볼 수 있는 개인 프로젝트 URL을 같이 기재한 사람

              • 어느정도 이름있는 오픈소스에 참여했다는 것 만으로도 큰 가점이 됩니다.

              • 지원자가 평소에 어떤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었고 작성한 코드가 어떤지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실 예전에는 이 부분이 큰 가점을 주곤 했었는데 이젠 취업시장에서 이쪽도 '잘 알려진 팁'이 되었긴 합니다.

              • 유명 오픈소스 참여가 어렵다고 생각들면 작은 것 부터 해도 괜찮습니다. 대표적으로 오타수정이라던가 한국어 버전의 문서를 만든다던가 해서 pull request를 보내면 좋습니다.

              • 혹은 자신만의 프로젝트가 있고 해당 프로젝트가 Github같은 공개 저장소에 있고 지원서 URL을 적는다면 마찬가지로 다른 지원자들 대비 좀 좋은 평가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 다만, 한 두 달 반짝 활동했거나 커밋수가 적으면 효과가 적습니다.

            • 면접관과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사람

              • 단순히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을 잘 하는것만이 아니라 잘 대답하기 위해 상호소통을 잘 한다면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인상을 줍니다.

              • 질문의 내용을 다시 묻거나 문제를 좀 더 정확하게 정의하기 위해 추가 질문을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시 입니다.

              • 문제에 대해 답을 한 다음에는 혹시 이 외에 다른 풀이법이 있는지도 물어보면 면접 시간이 자신에게도 더 도움이 될 겁니다.

            • 이 일이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잘 어필하는 사람

              • 적성에 맞고 계속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보여주면 면접관들은 가만히 놔두더라도 앞으로 더 잘 할 사람이겠는걸! 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 다만 말로만 하면 약하고 실제 증거(코드, 활동 등)가 없으면 오히려 감점될 수 있으니 유의합니다.

            • 면접 마지막에 자신의 면접에 대해 묻는 사람

              • '저의 면접은 면접관님이 보기엔 어떠셨나요?', '제가 어떤 부분을 보강하면 더 OOO를 잘 할 수 있을까요?' 라고 자신에 대한 지금 면접관의 생각을 묻는건 마찬가지로 자기 발전에 대한 열의가 있거나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 있다는 생각을 면접관에게 주입(inception?)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면접을 지나치게 못봤는데 그렇게 물으면 효과가 미미합니다. '어떻게 보긴 어떻게 봐. 이젠 안봐야겠다고 봤지!'가 될 수 있습니다.

            • 기타 나머지 언급하지 않은 면접 일반 태도, 이를테면 예의바르고 단정하고... 등등의 시리즈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2020. 12.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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