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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멀리하는 사춘기딸과 회복관계는 어떻게 하죠?

딸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아빠와 사이가 멀어진다고 하던데

아빠를 멀리하는 사춘기딸과의 관계 회복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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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와 멀리하는 사춘기 아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전적으로 공감하고 경청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컨디션이 괜찮을 때 대화를 시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 딸과 아버지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이해와 존중 :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자녀들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이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하며, 강요나 간섭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통 강화 : 대화를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거리를 공유하면서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비난이나 훈계 대신 공감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께 하는 활동 : 취미나 운동 등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서 함께 즐기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부녀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독립성 부여 : 자녀들이 성장함에 따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독립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자율성을 주면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사춘기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면 우선 딸의 감정과 변화를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강요하지 말고, 딸이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소통할 때는 판단이나 충고보다는 딸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그녀가 좋아하는 활동이나 관심사를 함께 하려는 시도를 해보세요. 또한, 작은 관심 표현이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지속적으로 딸에게 다가가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아빠를 멀리 하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호르몬영향으로 예민해지면서 어떻게 대처를 하고 대응을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방 안에 들어가 틀어박혀있거나, 부모님과 거리를 두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입니다.

    즉, 아이의 감정을 케치하여 아이와 대화로 소통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예민해지기고 하고 감정기복도 심해집니다. 뿐만아니라 부모님보다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 중시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더좋아하기 때문에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것과 상관없이 평상시에 자녀와 열린마음으로 대화를 자주 하려고 해야 하며 자녀의 감정이나 마음을 공감해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자녀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등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갖거나 관심사에 대해 공유하며 많은 시간을 함게 보내시면 좋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함께 하는 시간과 소통을 수시로 하는시간을 많이 갖다보면 사춘기가 오더라고 잘 지낼수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개선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사춘기 시기에도 격려와 긍정적인 말하기, 그리고 식사나 여행 혹은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가족끼리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통해 교류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 딸과의 관계 회복은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가 중요합니다. 딸의 감정을 존중하고, 관심을 가지되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화의 기회를 자주 만들고 공통의 관심사를 찾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지만, 그 기간에 서로 상처가 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에 아이들은 부모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자신의 비밀을 혼자 가지고있으려는 건데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시면서 깊이있는 대화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가 된다는 것은 아이들이 성장을 하고 독립성을 가진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이들만의 방법으로 생각을 하고 세상을 돌아 보게 됩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 하기 어렵습니다

    사춘기 아이 조차 본인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 기 어렵습니다

    짜증도 많이 나고 누가 말을 걸어도 싫어 합니다

    부모님이 할 수 있는 건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시기에 아이들은 부모님에 대해 건방지고 불량한 말투도 보일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무언가 불편한 말을 많이 합니다

    1년에서 2년 기다리다 보면 착한 나의 자녀로 돌아 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 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대화와 이해가 중요합니다. 먼저 그녀의 감정과 의견을 존중하고, 비판 없이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대화의 기회를 만들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며, 그녀의 관심사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시간과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사춘기가 오게 되면 부모님을 멀리하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이는 호르몬적으로 예민해지기 떄문에 뭐라고 하시는 부모님을 멀리 하게 될 겁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에게 너무 간섭을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가 불법적이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간섭을 하지 않고 한걸음 물러나서 지켜봐주시는게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아이의 사춘기가 되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싶어하고 몸과 마음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혼란이 옵니다. 이때는 일단 아이를 한 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시고 부모님의 기준에 맞추어 아이를 판단하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의 현재 상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관심을 갖지마라는게 아닙니다.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 한발자국 떨어져 바라봐주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옆에서 뒤에서 힘이 되어 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주 대화를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말보다는 행동으로 가끔 보여 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가끔 아이가 좋아하는 공연 티켓이나 용돈 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믿고 있다는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