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갑상선쪽 혹이 발견됬는데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올해 1월 목 옆쪽에 작은 혹들이 만져져 병원가니 총 4개로 임파선염이였어요. 이때 당시에 목 앞쪽에 만져지는건 없었습니다!

근데 3일전 우연히 발견한 목 앞에 커다랗게 만져지는 혹을 보고 병원 방문.

갑상선쪽이고 사이즈가 커보여 초음파후 세침검사 얘기하셔서 일단 검사는 해둔상태입니다.

큰 결절은 2.2cm*2.3cm라고 하셨고 작은 결절 1cm는 오래된것 같다고 하셨고 목 옆쪽에도 하나 보였는데 그건 임파선염 이라고하셨어요!

제가 궁금한점은

  1. 1월에 없었던게 생길수있는지와 2.2cm면 많이 큰지 궁금해요.
  2. 양성으로 나올시 2.2cm도 제거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증상은 제가 예전에 역류성 식도염 걸린적이있어

무심코 넘기긴했던것들인데요..

목 안쪽에 가래끼는 느낌과 목이 한번씩 메이기도해요. 헛기침은 자주해요..!

이 증상이 혹과는 관련없을수도있는거죠? 인후염때문인건지 궁금해요..

검사 당시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경황이없어 다 여쭤보지못해 병원가는날 전에 아하에 여쭤봅니다..

+몇주전 갑상선,간,철분,비타민D,염증수치,콜레스테롤,백혈구,적혈구등,신장 다 정상수치였습니다!!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에서 표시하신 부위를 보면 갑상선 위치에 해당하는 앞목 중앙부에 융기가 확인됩니다.

    질문하신 것들을 하나씩 말씀드릴게요.

    1월에 없었던 게 갑자기 생길 수 있느냐 하면, 가능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서서히 자라는 경우가 많지만 짧은 기간에 커지거나 새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월에 목 앞쪽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작은 결절이 있었는데 못 느꼈을 가능성도 있고요.

    2.2cm가 많이 큰지 하면, 결절 크기 자체로 양성 악성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1cm 이상 결절은 세침검사 적응증이 되고, 2cm를 넘으면 초음파 소견과 함께 더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게 맞습니다. 선생님이 세침검사를 바로 권하신 건 적절한 판단입니다.

    양성으로 나왔을 때 제거해야 하느냐는 크기와 증상에 달려 있습니다. 양성 결절이라도 2cm 이상이면서 삼키거나 숨쉬는 데 불편감이 있거나, 미용적으로 신경 쓰일 정도로 눈에 띄면 제거를 고려합니다. 증상이 없고 초음파상 안정적이면 정기 추적 관찰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침검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목 안쪽 가래 느낌, 헛기침, 메이는 느낌은 역류성 식도염과도 겹치는 증상이지만, 2cm 이상 결절이 식도나 인후 쪽을 압박하면서 비슷한 증상을 낼 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세침검사 결과 나오면 이 증상도 함께 말씀드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결과 나오는 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궁금한 것들 미리 적어 가셔서 여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