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와 같이 살면서 같이 돈을 쓰고 생활비 부족하여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신용 등급이 안 좋아서 대출이 안되는 상황 이였음)

총 3곳에서 대출을 받았고 대출 금액은 2300만원 정도이고

제 명의의 신용카드로도 생활하고 신용카드 갚을 돈이 안되어 핸드폰 소액 결제로 메꾸고

다시 돈이 안되어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로 메꾸는 식으로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대출,신용카드,핸드폰 소액 결제 해서 총 3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되었습니다.

그 친구와의 동거는 끝이 나고 남남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그 친구가 100만 원 씩 1년 동안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100만원은 커녕 못 받는 달도 있었고 20만원 받는 달도 있었습니다.

6개월 동안 158만원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월급 받아도 다 카드대출핸드폰값으로 다 나가는 상황이라 제 개인 돈 이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입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다고 돈 좀 달라고 말을 하였는데 자기도 돈이 없다고 대신 그럼 50 만원씩 이라도 주겠다면서

전화 녹음 하였습니다 (전화 녹음 한다고 고지 했음) 그런데도 이번 달에 10만원만 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신고를 하고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카톡 으로 돈 쓴거 인정하는 내용있음. 전화 녹음으로 갚는다고 말하는 거 있음.)

너무 너무 힘들어요 같이 쓴 돈인데 왜 저 혼자 다 메꿔야 하는 건지,, 지난 세월을 정말 후회합니다

질문 1 . 변호사도 알아보았는데 선임 비용이 너무 많아 지금도 마이너스인데..혹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 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질문 2. 친구 부모님께 직접 연락하여 돈 달라고 하는게 협박으로 들어가나요? 안들어간다면 부모님께 연락해도되는지..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