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일어나면 입안이 건조한대 왜 그러는걸까요?

요즘 들어서 자고 일어나면 입안이 건조해지는대 왜그런걸까요?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쌀밥을 먹지않구

하루한끼 된장찌개와 채소만 먹어서 그런증상인건지 궁금해요 다이어트 전에는 이런증상이 없었는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고 일어났을 때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생겼다면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요,

    다이어트 자체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수분 부족이나 탄수화물 섭취 감소, 입으로 숨 쉬는 습관 등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처럼 하루 한 끼만 드시고 쌀밥을 거의 먹지 않는 식단을 유지하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과 탄수화물이 줄어들면서 몸속 수분 저장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수분과 함께 저장되기 때문에 섭취량이 크게 줄면 수분도 함께 빠져나가 입이 마르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식사량이 줄면 침 분비도 감소하기 쉬워 아침에 입안이 더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잠자는 동안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 카페인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입마름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물을 자주 마셔도 개선되지 않고 갈증이 심하거나 소변량이 늘어나는 증상이 함께 있다면 당뇨나 침샘 기능, 약물 영향 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지금 증상은 다이어트로 인한 식사 변화와 수분 부족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너무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하기보다는 현미나 잡곡밥을 소량이라도 포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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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식습관 변화와 상당히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원인은 탄수화물 제한으로 인해 체내의 수분 감소와 식사 횟수 부족에 따른 타액 분비가 저하된 것입니다. 밥과 같은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다량의 수분을 머금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무리해서 줄이거나, 끊으면 몸속 수분이 빠르게 소변으로 배출이 되면서 전반적인 탈수 현상이 발생하고, 입안이 바짝 마르게 됩니다.

    게다가 음식을 씹는 행위는 침샘을 자극해서 침 분비를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루 한 끼만 드시게 되면 입과 턱을 움직여서 저작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면서 결국 하루간 생성되는 침의 양 자체가 감소하게 됩니다. 게다가 수면 중에는 본래 자연적으로 타액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낮 동안 누적이 된 탈수 상태와 겹쳐서 기상 직후에는 건조함을 더욱 심하게 느끼는 것이랍니다.

    다이어트중에 지방이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케톤체라는 물질도 수분 배출을 촉진해서 구강 건조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다이어트 전에는 정상적인 식사로 수분과 침 분비가 유지가 되었으나, 현재는 환경이 바뀌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세랍니다.

    완화를 위해서는 하루에 체중 x 30~35ml정도의 물을 나누어 마시고, 무설탕 껌이나 멘톨 사탕을 입에 물어 침샘을 자극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불편함이 지속되신다면 기초대사량을 고려해서 중간에 간편식으로 횟수를 늘려서 입안 이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