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20대 후반 넘어가는 중인데 마땅한 직업은 없습니다

갓 스무살 일때 애견미용 학교에서 2년배우고, 한창 코로나였어서 필드에 나가 경력 쌓지 못하고 부모님의 권유 본가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2년정도 부모님 가게 도와드리고 낮엔 알바 하면서 투잡을 하고, 작년에 다시 한번 애견미용 해보자 해서 타지로 나갔으나, 1년만에 아버지의 부탁으로 다시 부모님 일 도와드리게됐습니다. 제가 물려받으라구요. 그러나 경기가 안좋기도 하고 아버지가 이제와서 제가 하고 싶은거 하시라며 이제 내인생 살아야하지 않겠냐고 공부를 하든 돈을 벌든 하라네요.

따로 공부 한건 없고 애견미용 마지막 가위 잡은지는 4년전이고, 실견은 거의 경험 없기에 지금 어떤걸 시작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약간 손으로 무언가 하는것에 재능과 흥미가 있고, 뭔가 하고자 하면 하는편인데 시작하는 단계에서 뭘 어떻게 갈피를 잡아야할지.. 아버지가 밉기도 하고 미치겠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부모님 가게를 도와드리면서 애견 미용에 대한 진로에 길이 조금은 늦춰진 것은 사실이나 아직 질문자님은 충분히 젊기 때문이 이제부터라도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4년이라는 공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지금 다시 가위를 잡고 애견 미용에 대한 기초와 실전을 다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알바 라도 좋으니 애견 미용 쪽 알바를 한 번 찾아보고 지원해보세요. 애견 미용을 보조 하는 쪽을 알아보면 옆에서 배울 것도 많고 벤치 마킹 하기에 엄청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2년 동안 배웠기 때문에 조금만 보고 배운다면 금방 실력이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이 들며 지금 제일 부족한 것이 현장 실무 경험이기 때문에 그 것을 채워줄 애견 미용 보조 쪽으로 구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