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살빼려면 어떡해야 살이 빠졌요 입원에서 살쪘어요
저가 병원에 입원하고 20키로가 살 쪘어요 어떡해야 살이 빠지는지 아시는분은 답변 주세요 아무리 빼려고 해도 살은 빠지지 않아요 걸어다니는것도 힘이 듭니다 많은 답변 기다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병원에 계시는 동안 몸도 마음도 고생 많으셨을 텐데, 갑작스럽게 늘어난 20kg 체중때문에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몸이 무거워지니 걷는 것조차 힘들다는 말씀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말씀드리고 싶은건 질문자님 의지 부족이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원 중에 급격한 체중 증가는 섭취량이 아닌, 치료 과정에서의 호르몬 변화, 약물 부작용(스테로이드), 아니면 활동량의 급감으로 인해서 대사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현재부터 건강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단계별 방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원인, 분석, 전문가 상담] 주치의와 상담하셔서 복용중인 약물이 체중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부종이나 호르몬 문제라면 무작정 굶는 것이 몸을 더 상하게 할 수 있겠씁니다. 현재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식단 가이드를 받는 것이 첫 단추가 되겠습니다.
[재활 관점] 현재 걷는 것조차 힘드시면 무리한 운동은 독이 됩니다. 처음부터 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되도록 실내 스트레칭으로 침대나 의자에 앉아서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셔서 관절을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루 5분, 10분씩만 집 근처름 식후 천천히 걷는 것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보시길 바랍니다. 무리가 오면 바로 멈추시길 바랍니다.
[식사 요법] 잘 드셔야 합니다. 급하게 빼려고 식사를 거르게 되면 근육이 먼저 빠져서 걷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생선, 두부, 살코기 위주로 근력을 보강해보시길 바랍니다. 신장이 괜찮으시면 단백질은 체중 x 1.2g이상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병원 생활로 인해 몸이 부어있을 수 있어서 소금기를 줄여서 부종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폐물 배출을 위해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시길 바랍니다(체중 x 30~33ml 정도의 물을 1~2시간 마다 100~200ml씩 틈틈히 드셔주세요)
갑작스러운 변화에 조급함이 생기시겠지만, 몸이 회복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20kg을 한꺼번에 보지마시고, 이번주에는 300~500g만 줄여보자, 좀 더 가볍게 더 걸어보자라는 작은 목표부터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1년이상 길게 바라보시고 천천히 감량을 해주셔야 다이어트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병원 치료는 잘 받으셨는지 걱정되네요,
입원 후 체중이 늘고, 지금 걷는 것도 힘든 상황이시라면 많이 지쳐있으실 것 같은데요,
입원 중이나 퇴원 후에는 활동량이 크게 줄고 식사 패턴이 달라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복용 중인 약물이나 호르몬 변화, 부종, 수면 문제,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체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중이기 때문에 무리하기 굶는 것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약 복용이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무리하게 빼는 것보다 식사와 활동량을 천천히 조절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천천히 걷기, 집안에서 가볍게 움직이기, 앉아서 할 수 잇는 스트레칭 등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증가시키는 것이 좋고, 식사는 몸이 덜 붓고 과식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 몸에 지방 뿐 아니라 수분이 쌓여 체중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양은 조금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섭취하며, 간식과 음료 섭취는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