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시가와 실지거래가액이 무슨 차이가 존재하나요?
고급주택 판별시 기준시가 금액을 기준으로 나누는데요. 실지거래가액이라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시가는 국세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공시지가는 토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를 다룰 때는 “기준시가”를 적용합니다. 실거래가를 적용하기 어려운 예외적인 상황에 적용되는 토지와 건물의 적정가격이 “기준시가”인데, 정부에서 부동산가격공시제도에 따라 매년 조사 평가하여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가격을 공시하며, 이러한 가격은 시장변동이나 부동산의 특징, 거래자 간의 협상 등 특별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적정가격을 결정하므로 실 거래가와는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이러한 차이를 점차 없애고자 공시지가 실거래가 반영률을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시지가, 공시가격을 올리면 세금부담이 늘어나므로 조세저항이 커져 2024년에는 2020년 수준으로 인하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토지 65.5%, 단독주택: 53.6%, 공동주택: 69%)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실거래가는 부동산 실제 거래가격을 나타내는 금액입니다
기준시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정하는 세금을 위한 기준이 되는 토지및건물가격입니다
주택,상가,토지등 각각의 부동산에 대한 기준시가가 따로 있으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시가는 정부가 부동산의 세금 부과 기준으로 사용하기 위해 책정하는 평가액입니다.
부동산의 공시가격이나 시가표준액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실거래가액은 주택이나 부동산이 실제로 매매된 가격입니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시장에서 협상한 후 거래한 금액이므로,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반영한 실제 가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준시가는 정부에서 정해진 특정 시점의 부동산 가격으로 세금 부과 기준이나 공공정책에 활용되며
실거래가액은 실제 거래에서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합의된 거래 가격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개념은 다른 개념이니 둘 다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