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과일은 자연에서 제공하는 당분인 과당을 포함하고 있지만, 건강에 좋은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도 함께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 당뇨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를 유발할 수 있는 과일 섭취량은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3~4개 이상의 큰 과일을 계속 섭취하면 당분 섭취가 과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 1개(약 27g의 당분)
사과 1개(약 19g의 당분)
포도 1컵(약 23g의 당분)
하루에 과일에서 얻는 당분이 60~80g 이상이 되면 당류 섭취 권장량(50g 내외)을 초과할 수 있고, 과도한 당분은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일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에 2~3개 정도의 다양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사과, 배, 딸기 등)을 선택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