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수면 시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유튜브와 뉴스 등 영상을 보면,

하루에 6시간 정도만 잠을 자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그런 사람들은 사회생활이나 개인생활에 전혀 문제없이 멀쩡히 걸어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루에 9시간을 잠을 자도 피곤한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단순히 스트레스, 수면깊이, 체질이 다른것 뿐인가요?

사람들중에 흡연을 40년 이상 하더라도 90세 이상 오래 살다가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수면도 5~6시간 잠을 자더라도 사람마다 체질과 성향과 수면깊이 등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적정 수면 시간은 성인 기준 보통 7~8시간을 권장하지만, 수면은 유전적인 요인과 질적 효율이 고려됩니다. 말씀하신 6시간 수면자 중에 일부가 유전적으로 짧은 잠에도 뇌 회복이 빠른 숏 슬리퍼(Short Sleeper)일 수 있으나, 대다수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 상태에 뇌가 적응해서 스스로 피로를 인지하지 못하는 수면 부채일 수 있습니다. 반면 9시간을 자도 피곤한 경우는 수면 무호흡증이나 잦은 각성처럼 깊은 잠(서파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거나, 개인의 생체 리듬이 불균형할때 나타나는 현상이랍니다.

    흡연과 수명의 관계처럼 유전적인 복구 능력 차이로 설명이 되기도 합니다. 특정 유전자(DEC2 등)를 가진 이들은 짧은 시간동안 고효율의 회복을 거치나, 인구의 1% 미만에 불과한 예외적인 사례랍니다.

    체질적으로 짧은 잠이 가능한 사람이 있는건 사실이나, 건강에 장기적으로 무해하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따라서 타인의 기준보다, 낮 동안 집중력이 유지되고 개운함을 느끼는 본인만의 최적 수면 주기를 찾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