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 이탈리아 신경외과 의사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가 인간 머리 이식 수술을 추진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실제 인간에게도 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현재까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술적인 어려움이지만, 그 외에도 윤리적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머리 이식 수술 자체보다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척수 손상 치료 기술 등 관련 분야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이 발전하면 머리 이식 수술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현실성이 높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