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식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식단 관리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혼자 살다 보니 매번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대충 끼니를 때우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식비도 많이 나오고 건강도 나빠지는 것 같아요.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 104로 당뇨전단계 진단을 받았습니다.
일주일 치 장을 봐서 건강하고 저렴하게 식단을 꾸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나 레시피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지내면 챙겨먹기가 쉽지가 않죠..
현재 공복혈당이 104이시라면 현재 식습관을 바로 잡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달음식에는 대부분 시판소스, 설탕,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가서 혈당이 올라가고, 관리도 불리해집니다. 그래서 배달 대신에 미리 싸게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주 1~2회정도 밀프랩을 해두는 루틴을 가지는 전략이 무난하겠습니다.
규정상 특정 제품, 회사는 상세하게 언급하기 어려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탄수화물은 현미, 보리, 귀리가 무난합니다. 서로 섞어서 밥을 지으셔도 되고, 기호에 맞게 선택해보세요. 보리가 가장 GI수치가 낮지만 소화가 좀 오래걸리고 식감도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현미, 귀리가 식감은 무난한 편입니다. ㅋㅍ에서 ㄹㅋㅍㄹㅅ 서비스를 추천드리나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단백질은 구운달걀이나, 일반 달걀 30구 짜리도 저렴한 편입니다. 두부도 1kg이상도 가격이 얼마 하지 않습니다. 닭가슴살도 소분된건 조금 가격이 나가고, 냉동으로 대용량도 있으나 맛이 조금 심심하니 ㅂㅂㄷ 저당소스류를 몇개 구비하시면 됩니다. 여건이 되시면 참치캔도 대용량으로 구비하시면 단백질 반찬은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채소는 냉동야채 모듬도 괜찮아요, 양배추 샐러드나 일반 샐러드도 대용량으로 팝니다. 후식으로 제철과일이나, 저당 아이스크림, 그릭요거트까지 구비하면 좋으나 이건 여건에 따라서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에 김, 김치도 구비하면 좋습니다만, 여건과 기호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1주일에 시간이 되시는 날을 잡아서 1~2시간만 투자하시면 됩니다. 밥은 한 번에 취사해서 140g씩 소분해서 냉장보관 하셔도 되나, 즉석밥(작은공기)로 대체하셔도 무방합니다. 닭가슴살은 아예 후추, 마늘, 올리브유로 밑간 후 에어프라이에 굽거나, 아예 냄비에 삶아도 되나, 이런 과정이 버거우시면 아예 시판 양념 닭가슴살(저당)으로 구매해서 하루에 한개씩 투자하셔도 되겠습니다. 두부는 계란물에 입혀서 올리브유에 구워서 냉장보관하면 3일간은 상하지 않고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계란은 삶거나 후라이로 해 드셔도 되나, 번거로우시면 구운계란으로 구매하시면 정말 간편합니다.
식단은 밥140g, 단백질 반찬(1~2가지 로테이션), 샐러드(시판소스, 김, 김치) 이정도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국물은 요즘 티백국물이나 국물가루도 있어서 그것으로 활용하셔도 무난합니다. 귀찮을때는 건면이나 다이어트용 저칼로리 컵라면도 구비해두시고 밥을 좀 줄이고 국물 대신 챙겨드셔도 괜찮습니다.
배달음식은 주 1~2회정도로 제한해보시고, 국물, 소스류는 최대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음식도, 포케, 샌드위치, 샐러드, 해산물, 한식, 일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패스트푸드, 중식, 튀김, 양식은 멀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화려하게 요리를 해서 드시기 보다는 어느정도 만들어진 제품으로 꾸려서 드시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반찬셋트도 온라인에서 많이 팔더라구요. 가격이 조금 부담되실 수 있는데, 근처 반찬가게에서 사거나, 요즘은 반찬가게도 배달 서비스가 대부분 되더라구요. 이런 부분도 참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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